건강

기침은 왜?

은오 2007. 10. 29. 22:50

 

 기침은 언제,왜 발생하는 것일까?

 

 기침은 일반적으로 감기,알레르기 비염,축농증,천식,만성기관지염,기관지 천식,목에 이물감,역류성 식도염등으로 기침이 유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침이 일어나는 요인들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 4가지로 크게 말할 수 있다.

 

1.찬공기

2.질병(감기,알레르기성질환(비염,축농증,천식)아토피등)

3.유해환경 과다 노출

4.위와 같은 환경에 기침이 질병적으로 장기화 되어 있다면,그사람은 장부간의 불균형이 심화되므로 면역기능,호르몬,신진대사 기능에 있어 자체 방어력 저하,자가 치유시스템의 기능이 저하되게 되어 있다.

 

 먼저는 기침이 발생하는 시간대를 보면 보통 새벽,아침,저녁등과 같이 몸이 찬기운을 만나는 시간에 주로 발생한다.

 

기침의 유익한 점은 폐를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폐로 이물질이 직접적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지나친 확장을 막기 위한 방어법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폐가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게 된다면 사람은 건강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목에서 전쟁이 일어나 염증이 발생하거나,찬공기가 들어오는 코에서 방어벽을 설치하여 전쟁을 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어린아기들의 경우는 면역기능과 자체방어능력이 약하여 목에서 폐로 바로 유입되어 모세기관지염까지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침을 가볍게 여겨서는 절대 안된다. 모세기관지염의 경우는 숨쉬기 힘들어 하며,횡경막아래(쉽게 말하면 갈비뼈아래)가 숨쉴때마다 움푹움푹깊게 들어갔다 나갔다 한다.

 

또한 성인의 경우는 전쟁결과의 부산물로서 기관지염증과 비염,축농증,중이염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그러나,기존에 아토피,알레르기성 비염과 축농증,천식,중이염환자들은 감기후유증으로 알레르기증상이 더 악화되고 치료기간도 더 길어 지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아토피환자의 경우는 대부분이 비염,축농증,천식증상을 가지고 있다. 아토피치료 따로하고 비염치료 따로따로 하는 분들이 많은데 효과가 없다는 것을 곧 알게 된다.

 

 그리고,공기가 좋지 않은 유해 환경(먼지,화학섬유냄새,세탁세재,섬유유연재,새옷,새가구,찬공기,지하,쇼핑센타,백화점,집먼지진드기,자동차매연등)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 경우의 경우는 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물질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의 하나로 그러한 환경에서 우리 몸을 지키려는 자연적인 반응의 하나 이지만,너무 과민한 경우는  직장,일,학업 능률저하등을 일으키며 생활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 특징이 있다. 이럴 경우 유해환경요소를 최대한 회피하는 것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생활환경 개선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무리 조심해도 치료가 되지 않고 기침이 장기간 지속된다면,그 사람의 건강은 지금 좋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한다.

 

먼저는 장부간의 불균형이 심화되므로 면역기능,호르몬,신진대사 기능에 있어 자체 방어력 저하,자가 치유시스템의 기능이 저하되게 되어 있다. 이는 곧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인 비염,축농증,천식등을 유발하며,심하면 중이염으로도 발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증상완화의 조치를 받으며 불편한 것을 극복하는 치료법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염증,가래,농을 제거하는데 있어서는 기존의 대증요법이라 할수 있는 약물들이 많은 효과를 발휘하며,가벼운 질환들은 곧 치유된다.

 

반면 뿌리가 깊고 장부간의 불균형이 지나친경우와 외부적인 환경요인들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질병은 만성화되고 악화된다. 이경우에 계속적으로 대증요법에 의존하다 보면 질병은 치유되지 않고 만성화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러므로, 외부적인 환경과 기후의 변화,체온의 변화에도 기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 그것은 다름아닌 본인의 체질에 따른 정확한 치료와 식생활을 개선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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