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국내 한우의 실태

은오 2008. 7. 8. 13:15

한우도 미국수입사료를 먹여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반박 자료 살펴볼려고,,인터넷을 뒤지니..이런 글이 있던데요.,.

다른 분들은 어캐 생각 하시는지요?

정말 이렇타면 우리소도 전수검사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국내 광우병 의심환자 부검도 못했다.

 

2008-04-20 17:58:51

아래 기사를 보면, 국내 사료생산업체는 대부분 광우병 유발 동물성 사료를 생산하고 있고, 그 중 얼마나 한우 축사에 공급되는지 대략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수입사료 또한 유전자 변형 사료라는 논의가 있었는데, 이렇게 되면, 한우도 결코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이미 예전에 우리가 알고 있는 여물먹인 소가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저는 시골출신이라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만 해도 여물을 먹이거나 들과 산으로 다니며 풀을 뜯어다가 삶아서 먹이기도 하고 겨울엔 볏짚을 썰어서 삶아주었습니다.  

 

요즘 이렇게하면 아마 한우로 타산이 안맞는다고 모두 내팽게 칠 것입니다.   요즘 한우 농가에 가 보세요 . 축사를 지어서 가두어 두고 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    방목은 꿈도 못 꾸지요

 

방목할 장소도 없거니와 방목했다가는 소비자들이 찾는 품질 좋은 소(???)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료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료를 가지고 육골분을 먹였다. 안먹였다 하면서 서로 상반된 의견을 개진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면, 그 한우를 소비한 사람들은 어떤 영향을 일으킬까요?
이미 상황으로 보면, 인간 광우병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실제 사례는 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견을 못했다고 인간 광우병이 없다는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 정서상 사망자의 부검은 사인을 밝히려는 노력보다는 그냥 조용히 덮고 지나가는 것을 미덕(?)으로 알고 있는 것이 통용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소의 유통과정에서도 마찬가지여서, 폐사한 소의 병력을 조사하려는 시도보다는 손실발생을 우려하여, 쉬쉬하려는 것이 업계의 이해에 맞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광우병 의심소가 있는지에 대한 실태파악도 안 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매국노니 하면서 대드는 것이 우습게도 현실입니다

그 사실을 잘 파악하여 문제점을 차단하려 하지 않고 은근슬적 덮어 지나가려는 것이 한국민의 정서입니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나쁜점은 집요하게 파고드는 것이지요

아래 기사의 마지막 단락을 보면, 인간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젊은 사망자에 대해서, 서울대 신경과 김상윤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 한국 내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용]


"(인간 광우병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모르는 것"이라며,
"인간광우병이라고 확진하려면 반드시 부검을 해야 하는데 가족의 반대로 끝내 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인간광우병 환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발병 자체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무도 모르게 발병해 이미 사망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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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 쇠고기가 들여오기 전에 이러하니 앞으로가 볼만하겠습니다.



[동물성 사료 사용의 증거들]

국내의 동물성 사료 생산량은 2003년을 기준으로 4만 5610톤. 한국단미사료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물성 사료 제조업체는 68개소이며, 1일 생산능력은 519톤이다(표2 참조).


그중에서 육분 및 육골분 제조업체는 33개소로 연간 3만9000t을 생산해 전체 동물성 사료 생산량의 85%를 점유하고 있다.
소의 사료로 배급이 금지된 육골분 사료가 동물사료의 대부분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광우병의 교차오염 우려를 더하게 하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2002년 12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농림부가 전국 배합사료공장의 제조공정 실태를 조사한 결과 91개 배합사료공장 중 76개 공장에서 소를 포함한 되새김동물용 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가운데 14개 공장만이 소 사료와 기타 가축사료 생산라인을 분리 운영하고 있었다.
생산라인이 1개인 업소가 59개소(65%), 2개 이상인 업소가 32개소(35%)였다.

배합사료 공장의 생산라인이 분리되지 않았다면 돼지, 닭 등 기타 가축에게 공급될 배합사료(동물성 단백질 사료)와

 

되새김동물의 사료가 서로 섞여 교차오염이 일어날 가능성은 그만큼 크다.

우리 국민이 광우병 변형 프리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려면 동물성 사료의 전면 사용금지 조치부터 취하는 게 우선이다.


현재 국내에는 한우와 육우, 젖소를 합해 263만5000두의 소가 사육되고 있다.
이들 소는 배합사료 위주로 사육되고 있다.
돼지와 닭의 배합사료에는 문제의 육골분이 사용되는데, 소 사료용 생산라인이 따로 없는 공장도 많다.


그래서 돼지용 사료가 소 사료와 섞일 가능성은 충분하다.
따라서 누구도 국내에서 광우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12월부터 육골분과 음식물 찌꺼기로 만든 사료를 소, 양, 염소 등 되새김동물에게 먹이는 것을 단계적으로 금지해왔다.


또 소 배합사료와 돼지·닭용 육골분 사료가 섞여서 교차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왔다.


그러나 소에게 소 육골분 사료를 먹이지 못하게 한 조치는 영국이나 미국에 비해 한참 늦게 취해졌다

[병든 소나 죽은 소는 거의 검사 안 해]

오늘 신문을 보면 경기도에서 주저앉는 소를 도축해서 소비자에게 공급한 것이 상당히 많다고 나와있다. 미국에서 주저앉는 소는 광우병 위험이 많다고 맹공격을 퍼 부은 사람들이 이런 내용엔 왜 가만히 있는가?

 

그들은 주저앉는 소를 도축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 퍼뜨리면서 광우병 쇠고기를 생산하여 다른나라에 판매하는 것처럼 미국소를 묘사했다

우리나라의 광우병 검사 실적은 양적으로는 OIE 기준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질적으로는 광우병 의심소 및 광우병 위험군에 대한 검사두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광우병에 감염되었을 위험이 높은, 운송 도중 혹은 원인 불명으로 죽은 소 등을 거의 검사하지 않고 있다.

농림부 자료에 의하면, 1996년부터 2003년까지 광우병 검사를 한 전체 6354두 중 무려 92.4%에 달하는 5875두가 도축장에서 정상 출하된 소였다.


일본은 24개월 이상의 소 중에서 폐사한 소에 대한 신고를 법적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광우병 유사증상을 나타내는 소를 신고하여 광우병으로 확진될 경우에 포상금 1000만 원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폐사한 소에 대한 신고를 법적 의무가 아니라 민간의 자율에 맡기다 보니 신고건수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림부 공무원들은 "기립불능과 과민반응 등의 신경증상을 나타내는 소에서 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소를 농가에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함에도 현재까지 거의 신고 건수가 없는 실정"이라고 책임을 전적으로 농민에게 떠넘기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인수공통질병연구소에는 광우병 연구실이 있다.
학술진흥재단 지정 중점연구소인 이 연구소에서 한국 내 광우병 검사 국제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최소한 광우병 의심 소 4마리의 부검을 거부했다는 구체적인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에는 생물안전 Ⅲ등급 시설이 갖춰지지 못해 연구진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었던 것이 부검을 거부한 이유였다고 한다.

한편 1997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가축공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폐사 가축 발생 시 신고 후 폐사 진단서를 첨부하여 보험금을 수령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폐사진단서를 첨부하여 수령한 폐사두수는 2001년 2755두, 2002년 7620두, 2003년 1만354두 등 총 2만727두였다.

그런데 이렇게 폐사한 소들 중에서 광우병 검사를 받은 소는 거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외 전문가들은 도축장에 출하되는 건강한 소에 대하여 두 수만 맞추는 식으로 검사하고 있는 한국의 광우병 검사체계는 정확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간광우병 환자 없었던 것이 아니라 진단을 못했던 것]

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 인간광우병(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vCJD)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여러 명 있었으나, 많은 경우 유족들의 반대로 부검을 하지 못해 진단을 하지 못했다.

2001년 3월 서울대병원 신경과의 김상윤 교수팀은 36세 환자를 인간광우병 환자로 판명했다.
그러나 얼마 후 이 환자가 사망했을 때, 가족들의 반대로 부검을 하지 못해 인간광우병 판단을 유보했다.


이에 따라 국립보건원은 국제보건기구의 인간광우병 진단기준에 못 미치기 때문에 인간광우병으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시 김 교수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인간광우병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모르는 것"이라며, "인간광우병이라고 확진하려면 반드시 부검을 해야 하는데 가족의 반대로 끝내 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인간광우병 환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발병 자체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아무도 모르게 발병해 이미 사망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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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는 한우와 다른 사료를 먹기때

문에 미국소는 현재 위험하고 광우병

에 걸린다 라고 촛불 시위자분들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한우가 먹는 사료는 무엇인지

한번 찾아 봤습니다.

 

 


 

광우병에 관한 것을 보다보면 카길(CAGILL)이라는 회사가 미국소의

배후라고 촛불시위자들이 이야기합니다.

 

카길(CAGILL)은 미국 소 생산 5대메이 회사중 하나이며 세계 50%의

곡물 및 사료를 생산하는 사료회사 이기도 합니다.

 

 

 

 

 

CAGILL은 한국에도 사료회사를 가지고 있는데 놀랍게도 국내 최고

사료 공급업체 였던 것이었습니다.

 

출처: http://www.agribrands.co.kr/newsboard/content.asp?tbn=purinaNews&uid=382&sm=&key=&page=1

 

결국 미국소나 한국소나 먹는 사료에 대해서는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호주산소도 한국에 수입되는 것은 건초를 먹이는 소가 아닌 한국, 미국과

똑같이 배합사료를 먹이는 소라고 합니다.

 

(건초를 먹이는 소는 육질이 질겨지기 때문에 마블링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에

맞게 사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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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근내지방도 

 

마블링은 고기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등급을 결정 짓는 유일한 결정채......

 

일단 잘자란 소를 도축하여 하루를 도축장의 냉장고에서 하루를 숙성시킨다음  요추와 경추의 경계를 자른다음 등심의 단면을 보며 등급을 메기게 됩니다

 

그리하여 등급이 메겨지게 되는되요 

 

여기서 중요한건 1++,1+,1,2,3등급으로 메겨지며 당연이 1++이가장 띄어난 마블링을 가지고 있는것이고 A,B,C는 고기의 육량(A등급이 나와야 정육점이 이윤이 높아진다는거...)을 나타내 주므로 소비자 여러분들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님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을 보며 잠시 참고 하세여

8,9번사진이 1++등급이며

1번사진이 3등급(일명 고추장)사진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