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오는비가 낙수져서 소리하니
오마지 않는이가 일도없이 기다려져
열릴듯 닫힌문으로 눈이 자주가더라
누군가를 기다린다는건
끝이 없는 희망 같은것
기다림으로 설렌다는건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기대 같은것
설레임으로 그리워 한다는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통...
누군가에게 설레임 이라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고통을 주는 일 이기도 하기에
아름답다 하여도 머뭇거리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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