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부수 4획70번 - 모 방(모날 방) 한자부수 4획70번 모 방(모날 방) 손잡이[一]가 달린 쟁기[力]의 모양을 본떴다. 쟁기질 해놓은 밭고랑이 반듯하게 어디 하나 흩트러진 곳이 없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오늘날 글자의 모양이 같다고 하여 제자(制字)원리가 같다고 생각하면 크게 잘못이다. 方의 부수에 속하는 글자들 가운데.. 한자공부 2017.04.06
한자부수 4획69번 - 도끼 근斤 한자부수 4획69번 도끼 근斤 도끼날[厂 : 〈]과 도끼자루[丅]의 모양이 합쳐진 글자이다. 도끼는 주로 남자들이 사용하는 연장이기 때문에 아들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하여 아들 낳기를 기원하는 사람들이 간혹 도끼모양의 작은 쇠붙이를 지참하는 풍습도 있었다. 斤의 부수에 속하.. 한자공부 2017.04.06
한자부수 4획68번 - 말 두斗 한자부수 4획68번 말 두斗 마치 二와 十이 합쳐진 글자처럼 보이지만, 十은 흔히 곡식의 양을 재는 도구인 자루가 달린 말의 모양을 본떴다. 그래서 큰곰자리의 꼬리에 해당하는 7개의 국자모양의 별을 북두칠성(北斗七星)이라고 하는 것이다. 갑골문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는 없지만 가운.. 한자공부 2017.04.06
한자부수 4획67번 - 글월 문,무늬 문 한자부수 4획67번 글월 문,무늬 문 文 양팔과 두 다리를 활짝 벌리고 서 있는 사람의 모양을 본뜬 大(큰 대)의 다리부분이 양쪽으로 꼬였다. 大자와 명확하게 구별하고 또 가운데 무늬를 새길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고심한 장치이다. 그러나 오늘날 글자 모양에는 갑골문에서 말하고자 .. 한자공부 2017.04.06
한자부수 4획66번 - 칠 복 한자부수 4획66번 칠 복 攴, 攵 바로 앞 부수인 支(가를 지)의 윗부분인 十이 卜으로 바뀌었을 뿐 그 나머지는 마치 쌍둥이처럼 닮았다. 손[又]에 나뭇가지나 회초리를 들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흔히 ‘등글월문’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잘못이다. 이는 文(글월 문)과 攵(칠 .. 한자공부 2017.04.06
한자부수 4획65번 - 지탱할지,가를 지 한자부수 4획65번 지탱할지,가를 지 支 손의 모양을 본뜬 又(또 우)와 양쪽으로 갈라진 나뭇가지[十]의 모양이 합쳐진 글자로, 마치 십자가를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 뜻도 갈라진 나뭇가지의 뜻에서 ‘갈라지다’, ‘가지’의 뜻을 가지게 된 것이다. 오늘날 나뭇가지라.. 한자공부 2017.04.06
한자부수 4획64번 - 손 수 한자부수 4획64번 손 수 손을 활짝 편 상태의 다섯 손가락과 손목의 모양을 본떴다. 이 글자 역시 다른 글자와 합쳐질 때 扌의 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扶(도울 부), 批(칠 비)의 경우처럼 글자의 왼쪽에 자리하면 그 모양이 扌의 형태로 바뀌기도 한다. 이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글.. 한자공부 2017.04.06
한자부수 4획63번 - 지게 호 한자부수 4획63번 지게 호戶 문의 반쪽 문, 예전 주로 마루와 방 사이의 문 등으로 주로 쓰이던 문을 ‘지게문’이라고 하였는데, 두 짝으로 여닫던 문[門]과는 달리 한 짝문만 달렸다. 비가 온 뒤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비치는 일곱 색깔의 반원 모양의 줄을 무지개라고 하는데, 옛날 사람.. 한자공부 2017.03.31
한자부수 4획62번 - 창 과 한자부수 4획62번 창 과戈 ‘창’이란 뜻을 가진 가장 대표적인 한자로 戈와 矛(창 모)가 있다. 둘 다 창의 뜻을 가지기는 했지만 그 모양새와 쓰임이 조금 다르다. 戈는 오늘날 낫처럼 생긴 자루가 긴 T자형의 무기로 주로 갈고리로 적을 걸어서 살상하는 것으로 전차를 탄 채 사용하는 무.. 한자공부 2017.03.31
한자부수 4획61번 - 마음 심 한자부수 4획61번 마음 심 사람의 심장의 모양을 본뜬 글자이다. 어떠한 글자와 합쳐지느냐에 따라 心의 모양이 忄, 㣺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는 몇 가지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志(뜻 지), 思(생각 사)의 경우처럼 아래쪽에 합쳐질 때는 心으로, 恨(한할 한), 怯(겁낼 겁)의 경.. 한자공부 2017.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