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 252

우레탄 접착제

3M DP6310NS 이액형 우레탄 접착제 알아보자 ​ 이액형 접착제라고 하면 에폭시 또는 아크릴 접착제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이 중에서도 에폭시가 시장에서는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 에폭시는 보통 경질이 많고 금속을 포함한 목재, 플라스틱면에 잘 접착이 되는 특성이 있어 산업현장을 포함한 일상에서도 아주 많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 ​ 오늘 설명드릴 이액형 우레탄 접착제의 경우, 에폭시 접착제와 좀 차이점을 보이는데요. 우선 우레탄 물질의 본연의 특성을 좀 살펴보면, ​ 우레탄(urethane)은 폴리머 화합물의 한 종류로,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레탄은 폴리올(polyol)과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화합물이 반응하여 생성되며, 이 두 화..

활쏘기 2023.09.07

프라스틱 접착제

플라스틱의 종류와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기와 같은 접착제가 가정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싸이아노아크릴레이트 접착제 (Cyanoacrylate Adhesive): 보통 ‘순간접착제’ 또는 '슈퍼글루'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플라스틱 부분을 빠르게 붙일 때 유용합니다. 장점: 빠른 경화 시간(2~3분이내), 강력한 접착력 단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플라스틱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음. 또한 낮은 내충격성과 유연성을 가짐. 3M 추천제품: 3M Scotch-Weld Plastic & Rubber Instant Adhesive PR50 ​ 에폭시 접착제 (Epoxy Adhesive): 이것은 강력한 본딩을 제공하며, 다양한 표면에 사용할 수 ..

활쏘기 2023.08.31

폴리우레탄(Polyurethane)

①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이란?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은 유연성과 내구성을 가진 다목적 고분자 소재입니다. 폴리우레탄은 폴리이소시아네이트(Polyisocyanate)와 폴리올(Polyol)이라고 불리는 두 가지 주요 원료의 반응을 통해 형성됩니다. 폴리우레탄은 다양한 형태로 제조될 수 있으며, 그 특성에 따라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됩니다. - 가구 및 패드: 폴리우레탄은 가구의 쿠션, 패딩, 소파 시트 등에 사용됩니다. 그 유연성과 내구성으로 인해 편안하고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한 가구를 만들어줍니다. - 자동차 부품: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엔진 부품, 시트, 스티어링 휠, 버프팅 및 스포일러 등에 사용됩니다. 내열성과 내마모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활쏘기 2023.08.31

화살의 회전

1. 스트레이트 방식 (Straight Fletching)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방법입니다. 화살 샤프트와 나란하게 붙이기 때문에 화살 비행을 빠르게 안정시켜 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장점이나 단점이 크게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는 화살 회전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세팅이나 튜닝이 잘 된 안정된 활에 많이 사용합니다. 화살 비행 방향에 따라 깃이 붙어있어서 공기저항을 가장 적게 받습니다. 하지만 회전하는 화살에 붙은 플라스틱 깃이라면 공기 저항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최근 이루어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살 회전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화살 비행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입니다. 스트레이트 방식이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놀라..

활쏘기 2023.02.22

화살을 발시하는 마음

활만큼 우리 몸의 상태와 마음의 상태를 잘 보여주는 건 없는 것 같다 아무리 다짐을 하고 되뇌여 보지만 앞으로 밀려 나가 버리는 야속한 화살. 만작을 해야한다는 말을 믿었다가 만작하고 나면 한숨 쉬고 멈추었다가 당김을 시작한다 이는 구사들에게 가장 안좋은 방법으로 시수를 내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옛 어른의 붕어낚시 일화가 생각난다 "붕어가 찌를 올리기 시작하면 담배를 꺼내 불울 붙여라" 아직은 챔질 타임이 아니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라는 뜻이다. 아직은 붕어 입에 미끼가 완전히 흡입되지 않은 상태이니 흡입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이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된다. 눈은 예리하게 쳐다보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화살의 발시도 이와 같은 것이다 만작했다고 힘을 늦추지 말고 이때부터 화살과의 게임은 시작이 되고 있다..

활쏘기 2022.06.23

에폭시 접착제

에폭시접착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폭시 수지 성분의 접착제로 접착력이 아주 뛰어나고 강철, 구리, 플라스틱, 목재등의 접합에 쓰입니다. 콘크리트의 균열 보수나 금속의 접착에도 쓰이죠 일반적인 특징으로는 열과 습기에 아주 강하고 오래 가고 거의 모든 물체를 붙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 세메다인 일액형 에폭시접착제 세메다인 일액형 에폭시접착제 (EP-138) 경화 과정에서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일액형 에폭시 접착제 2. 알테코 에폭시 접착제 알테코 에폭시 접착제(속건성F05) 대부분 경질재에 사용 가능한 에폭시 접착제 금속, 콘크리트, 플라스틱 등 대부분의 경질재에 사용 가능 페이스 고정도의 제품이므로 파이프, 주물 드으이 균열 부분의 메꿈 작업에도 사용 주제와 경화제의 1:1 비율로 배합해..

활쏘기 2022.05.06

겨냥법(표보기)

겨냥법은 자기만의 표보는 방법이다 여기서 설명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인 것만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특히 촉보기만을 고집하는 분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 사람들이 각궁을 잡으면 더욱 그 경향이 심해져서 같은 표만을 고집하다보니 자세도 변하고 활세기도 변하고 결국은 몸이 따라주지 못하면 활인생은 끝나게된다 이 분들은 워낙 고집이 세서 촉이 과녁에 안가면 큰일나는 줄 안다 그런데 활이 세어야 하고 힘이 있어야 하고 잘못하면 활병이 생기기 쉬운 게 촉보기이다 그러다가 몸의 병이 와서 더이상 활을 내지 못하고 내려가는 분들도 있다 사람은 누구나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되게끔 만들어져있다 면밀히 검토하여 자신에게 알맞는 방법을 찾아 나가면될것이다 참고로 표보는 방법을 1)과녁에서 2)얼굴에서 3..

활쏘기 2022.04.14

줌통과 도지개의 이격거리

줌통과 도지개 첫 시작점의 이격거리는 변수가 많다 도지개의 한오금까지의 곡선길이가 변수이고(여기서는 147mm를 기준으로 하였음) 줌통의 길이가 변수이고(여기서는 8cm를 기준으로 하였음) 줌통과 활중심선의 위치가 변수이다(여기서는 활중심선에서 줌통을 상단으로 5mm올리는 걸 기준하였음) 그림에 나온 이격거리 16mm는 조선의 궁술을 기준할 때 이야기이고 현재 중궁활은 대부분 30mm정도가 미립이 가장 좋은 것 같다 이것도 궁사마다 선호하는 오금길이가 틀리기 때문에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다 단지 표준으로서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참고로 [부린활 전체길이*0.155= 활중심선에는 한오금까지 길이]를 기준으로 하는 분도 있다 이것도 변수가 있는데 우리가 새활을 받았을 때 활이 얼마나 구부려져 있느냐에 따라 길이가..

활쏘기 2022.01.05

불가필중십원실(不可必中 十原失)

불가필중십원실(不可必中 十原失)'은 사법비전공하에 나오는 원실(原失)에 관한 부분이다 ① 생궁불가필중 (生弓不可必中) : 익지 않은 활은 적중할 수 없다. 이것은 각궁을 말함인데 각궁은 뿔과 쇠심줄과 부레풀을 주재로 만들고 화피로 단장하였으므로 습기관리를 잘해야한다. 그러므로 각궁은 점화통에 보관하여 항상 적정 건조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습기가 차서 탄력이 약해지거나 너무 건조하여 활이 부러지기 쉽다. 결국 화살을 목적지까지 보내지 못하여 쏘아서 적중할 수 없다. ② 생소불가필중(生踈不可必中) : 생소한 활은 적중할 수 없다. 활은 각궁,개량궁을 막론하고 각각 강약이 다르고 꾸밈새가 다르고 특성이 다르므로 자기 손에 익지 않으면 뜻대로 부릴 수 없다. 그러므로 생소한 활로는 적중할 수..

활쏘기 2021.10.12

빈활 당김시 벽면 소과녁의 크기

사무실이나 좁은 공간에서 과녁을 그려놓고 연습할 경우 어느정도의 높이에 과녁을 어느정도의 크기로 그려 넣으면 될까를 가끔 생각해본다 오늘 계산을 통해 한번 작성해 보았다 일단 본인의 눈높이를 줄자로 재어본다(바닥에서 눈까지 높이) 그 다음 하기 그림처럼 과녁의 크기를 만들어서 붙이면 된다 설치위치는 1.5m전방에 설치할때는 본인의 눈높이에서 (예를 들어 1.6m라고 하면) 과녁크기를 세로 2.7cm, 가로 2cm로 만들어 1.5m전방 벽면에 1.6m부위에 표시를 하고 소과녁 세로를 x1만큼 올려서 붙이면 된다(물론 변수는 자기의 눈높이이다. 바닥면에서 눈까지의 높이에 따라 과녁 설치높이가 달라진다) 보통 벽면에 붙인 소과녁을 향해 화살을 장착하고 표를 잡아볼 때는 절대로 2m이상 먼거리를 가능한 피하는 ..

활쏘기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