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진다

은오 2006. 8. 9. 19:17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들이 원하는 사랑은  (0) 2006.08.11
한결같은 사랑을 위한 열가지  (0) 2006.08.09
자녀에게 에너지를 주는 방법  (0) 2006.08.08
사랑없는 섹스 vs 섹스없는 사랑  (0) 2006.08.03
주자십회  (0) 200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