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와 디지털 카메라의 차이점 중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메모리카드다.
보통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필름에 남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을 찍으면
메모리카드에 디지털 데이터로 저장됩니다.
필름에 비하면 상당히 고가지만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한번 구입하면 고장이 나지 않는 한 거의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이익이죠
일단,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면 200만 화소 디카는 8M, 300만 화소는 16M, 400만 화소는 32M 메모리카드를 기본으로 줍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메모리로는 장기간 여행이나 촬영시에는 턱턱없이 메모리가 모자라게 되죠. 그래서 따로 추가 메모리 카드를 구매 할 필요가 생깁니다.
요즘 디지털 카메라의 화소수가 증가 하면서 촬영한 이미지 파일의 용량이 많이 커져 고용량 메모리카드가 필요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적당한 용량은 어느 정도인지 또 어떤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써야 하는지 참으로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아래글을 잘 읽어보시고 구매시 참고하기 바랍니다!!
CF카드( 컴팩트 풀래쉬)
CF카드는 1994년 미국 제일 처음 ScanDisk사에서 개발되어 보편화된 휴대용 저장장치의 이름이며 Compact Flash의 약자이다. 이런 휴대용저장장치는 기본적으로 별도의 전원을 필요로 하지 아니하며 따라서 전원 없이도 한번 기록된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장점이 있어 디지털카메라나 MP3플레이어 등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디카 초창기 케논이나 니콘기종에 많이 채택되었다. 장점은 메모리의 종류 중 가장 안정적이며 속도도 빠르면 저렴하지만 다른 메모리카드에 비해 크기가 큰 것이 단점이다. 지금은 1G의 고용량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SD는 Secure Digital의 약자로 MMC와 호환이 되며 데이터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암호화 방식의 보안기능과 쓰기 방지 기능있다. 작은 사이즈에 집적도가 높아 기존의 CF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는 타입이다.
XD는 xD-Picture Card의 약자로 후지와 올림푸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저장장치이며 역시 기능은 동일합니다. 데이타 저장속도가 이전의 모델들보다 빨라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점은 메모리카드중 가장 작아서 앞으로 메모리카드으 판도를 바꿀 차세대 메모리카드로 평가 받고 있으며, 최대8G가지 지원가능하지만 아직은 고용량의 메모리카드가 개발되지 않아 주로 보급형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카드리더기]
카드리더기는 이러한 플래쉬메모리카드를 PC의 USB나 IEEE1394(Firewire)인터페이스로 연결하는데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카메라를 직접 연결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두세개의 메모리카드를 갖고 있다가 이를 PC와 연결시에는 이 리더기를 통해서 컴퓨터로 파일을 다운받는게 쉽습니다.
카메라마다 호환이 가능한 카드 종류가 제원표에 나오며 후지파인픽스는 XD나 스마트미디어와 호환되는 것으로 압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달라지며 용량은 촬영의 매수나 크기, 저장포맷 등을 감안해서 결정하시면 될 것입니다. 물론, 크면 클 수록 좋겠지요.
일반적으로 메모리카드에 알맞는 카드리더기를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통합형 카드리더기가 있어서 어떤 메모리카드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참 편하지요. 디지탈 카메라를 갖고 계신분은 꼭 자기 카메라에 맞는 기종의 카드리더기를 구입하여 사용하세요. 그럼 어떤 장소에서나 쉽게 컴퓨터에 연결하여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답니다
(다용도형 카드리더기)
(메모리스틱용카드리더기)
(cf카드리더기)
(sd,mmc용 카드리더기)
(xd용 카드리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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