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시

너만 사랑할께

은오 2008. 5. 26. 20:48

      너만 사랑할께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멋있을까 처음부터 느낀 거지만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아름다울까 네가 나를 보며 살짜기 미소 지으면 바람에 팔랑이는 연초록 나뭇잎처럼 내마음 살랑살랑 떨려 오는 걸 네가 내 곁에 잠시만 머물러 주어도 노을빛에 볼 붉히는 향긋한 장미 꽃잎처럼 내 영혼 시나브로 덥혀지는 걸 너만 사랑할게 다른 사람은 싫어 오직 너만 생각하고 너만 기억하고 그리고 ... 너만 내 가슴에 소중히 간직하며 살아갈게 왜냐구 너를 진짜 진짜 너무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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