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는 예로부터 잇꽃으로 불려져 염료, 민간요법등에 필요한 약재로 귀중한 대접을 받아 조선시대만 해도 각 가정의 필수 작목이었을 만큼 사랑을 받아오던것이 지금은 겨우 명맥만 이어오고 있습니다.
엉겅퀴처럼 생긴 국화과의 1년생인 홍화는 토종인 경우잎둘레에 뾰족한 가시가 돋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의 멸종 되다시피 한 홍화의 가치가 다시 부활한것은 80년대 후반 민속의학자이신 고 인산 김일훈선생에 의해서 입니다.
고 인산 김일훈선생의 의서 신약, 신약본초에서는 우리나라에는 다른 지구상에 없는 감로정과 감로수의 기운으로 삼대신약의 비밀이 있는데 삼대신약의 첫째가 산삼이요, 둘째가 홍화씨요, 세째는 죽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치료에는 죽염이 으뜸이고, 건강에는 홍화씨가 최고라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