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건조증과 갱년기 성교통
여성의 일생에서 질의 생태계는 몇차례 큰 변화를 겪는다.
그중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가 갱년기이다.
갱년기는 계절을 예로들면 여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가을과 같은 시기이다.
그러므로 갱년기 여성의 가장 큰 특징은 질의 가뭄(물 부족)현상이다.
질건조증의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의 몸에 장마처럼 물이 흥건하게 고이도록하고 포동포동한 피부를 유지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유지하게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급격히 줄어들고 남성과 비슷한 호르몬체계를 유지한다.
따라서 피부는 급격히 얇아지고 부드러움은 줄어들고 뼈에 칼슘과 인의 접합이 약해져 골다공증이 일어나고, 복부비만(배꼽 중심으로)이 심하여지고, 혈관은 탄력을 일으며, 혈전이 쌓이기 시작하고 그 결과로 상열감과 안면홍조, 불면증,우울증이 쌓이기도 한다.
원인은 신장에는 물이 서서히 마르기 시작하고(한방에서는 신수 부족이라고 한다.)대사의 산물을 걸러주는 작용이 적기 때문이다.
신수부족(腎水不足)은 즉, 에스트로젠 부족은 하복부의 전반적인 위축증상을 가져온다.
자궁이 위축이오고 난소가 위축이오며 질이 얇아지고 짧아진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자궁의 경부에서 촉촉하게 샘이 흐르는데 이 샘물도 말라버린다. 이런 현상을 건조증이라고 한다.
이런 질건조증은 왜 발생을 할까?
건조(乾燥)라는 것은 메마른 상태를 말한다.
몸안의 호르몬인 진액(津液)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건조가 피부에 나타나면 피부가 윤기가 없어 거칠어지고 심한경우 갈라지고 가려운 상태가된다.
건조증상이 눈에 나타나면 눈이 뻑뻑해지는 안구 건조증이 되고 질에 나타나면 질건조증이 되는것이다.
과거에는 질건조증이 폐경기의 여성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으나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과음주, 과다한 성생활, 먹는 피임약 , 과다한 컴퓨터(게임) 사용, 인스턴트음식 과다
섭취 등의 여러 요인으로 몸 안의 호르몬인 수분, 진액, 혈액등이 소모되어 요즈음은 젊은 여성에게도 발생한다.
여성의 자궁 난소 같은 생식기는 신장(腎臟)의 지배를 받는다.
신장은 몸에서 골수, 정액(음액)같은 호르몬을 혈액을 통해 생산해낸다.
혈액은 비장(脾臟)에서 생산되어 간장(肝臟)에 저장이 된다.
혈액이 충분히 몸에 존재하고 신장에서 호르몬 생산을 잘한다면 몸안의 호르몬인 진액이 부족한 건조증은 치료되는 것이다.
여성의 자궁을 영어로 히스테리(hystery)라고 한다. 라틴어의 히스테리아에서 기원한다.이런 이유로 "히스테리 부린다"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 자궁 상태가 좋지 않으면 히스테리증상이 나타난다.
히스테리는 "애 간장녹는다"는 말처럼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는 간장기능과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 과다로 간장(肝臟)의 기소통(氣疎通)에 문제가 발생하면
신장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호르몬 생산에 차질이 발생 한다.
이런 이유로 간장의 기(氣)가 막혀 맺히는 우울증 경향의 사람들이 질건조증도 자주 발생을 한다. 간장의 문제로 기소통이 안되면 자궁에 영향을 미쳐 자궁의 혈액 순환장애로 어혈(瘀血; 엉킨피)이 발생되어 자궁근종 같은 혹도 발생을 한다.
비장을 강화시켜 혈액이 잘 생산 되도록하고 간장의 기소통을 잘시켜 혈액이 잘 공급 순환이 되도록 하고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호르몬이 잘 생성 되도록하면 질건조증은 사라진다.
질이 건조하면 어떤 현상이 생길까?
첫째는 가렵다. 그리고 점막이 손상이 심해지고 산도가 낮아진다.
정상적이면 산도가 PH4.0 정도인데 거의 알칼리성으로 갈수있어서 조그만한 감염에도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냄새도 심해진다.
이런 경우 성욕이 저하됨은 말할 것도 없다. 신수는 정력의 바탕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성관계시에는 질의 벽에서 땀처럼 분비물이 솟아나야 하는데 (애액) 건천처럼 말라 붙어서 도무지 애액이 나오지않아 음경의 마찰로 인한 성교통이 너무 심하다. 성교통으로 인한 문제는 본인과 상대방에게 문제를 일으켜서 가정문제로 가기도한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러브젤이라는 것을 사용한다. 그런데 종전의 러브젤류는 대부분이 윤활작용을 목적으로 제조되어 있어서 질의 생태계나 건강유지에는 도움이 되지못하며 대부분인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글리세린이나, 플로필렌글리콜, 이거나 실리콘유 등이다. 윤활작용은 충분하지만 인체에 이롭다고 말할 수는 없는 소재 들이다.
보다 인체친화적이며 산도를 인체와 유사하게 조절하며, 천연추출물을 특수한 가공방법으로 가공하여 만들어서 윤활, 보습, 영양, 청결, 산도조절, 항염, 항균, 세포재생 작용을 하도록하여 친환경을 유지하도록 하는 총체적인 질관리 시스템을 '시크릿케어'라고 부른다. 시크릿케어용 제제에는 세정제와 에센스, 미스트가 있다.
갱년기 장애, 자궁적출, 수유증, 월경후, 약물복용 등으로 인해 건조하고 성교통이 심한 여성에게 적합한 것이 '페미라이드 에센스'이다.
페미라이드에센스는 미국 FDA에도 등록하여 수출도 가능하며, 전국 부인과, 비뇨기과 병원에서 판매하는 페미라이드 에센스는 여성의 고통을 알고있는 현직 부인과 의사와 비뇨기과 의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갱년기 여성은 물론 평소 질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유일한 제품이다.
시크릿케어용 '페미라이드'는 3단계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째, 청결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위한 세정제가 구비되어 있다. 페미라이드 세정제는 수용성으로 산도조절과 청결작용을 한다.
둘째, 에센스 단계로 평소 보습, 윤활, 영양, 청결 산도조절을 위해 수시로 세정후에 발라준다. 마치 얼굴화장하는 것과 같이하면 질관리에 도움이 된다.페미라이드 에센스를 사용한다.
세째, 보습, 항균 ,악취제거 기능의 페미라이드 미스트를 사용한다. 공중화장실 등 오염이 심한 곳에 휴대하고 다니며 뿌리는 타입으로 감염을 막고 보습과 산도조절을 하는 외에 냄새가 심한 여성의 악취의 원인인 아민계열의 냄새를 좋은냄새로 바꾸어주어 인체의 고유한 체취를 유지하게하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평소 생리나 냉등이 심한 여성에게도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끝으로 갱년기 여성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적당한 운동(이마에 땀이 날 정도의 걷기운동)주 5회정도
- 고른 영양소의 섭취(특히 부족하기쉬운 미네랄, 항산화제-스피루리나,
오메가 3지방산 등)
- 충분한 물의 섭취(1일 맥주컵으로 8컵 정도)
- 에스트로젠이 풍부한 식이(석류, 대두, 견과류, 등)
-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조성
-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취미활동
- 규칙적인 부부관계의 유지 등을 권한다.
'성인구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젤크(Jelq)" 운동법 (0) | 2010.04.08 |
---|---|
성테크닉 목적별 체위 (0) | 2009.10.23 |
질건조증과 갱년기 성교통 (0) | 2009.10.19 |
속궁합 맞추기 (0) | 2009.10.07 |
여성의 사정 (0) | 2009.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