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hotoshop에서 많이 쓰이는 bicubic resampling도 정말로 그렇게 안 좋은가?
2. Resize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하는 게 좋다면 과연 몇 단계로 하는 게 좋은가?
3. Bicubic 말고 더 좋은 resampling 방법은 없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이 좀 많군요.
예제 사진은 E-10으로 찍었습니다..
1. 포토샵 bicubic resampling은 정말로 그렇게 안 좋은가?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jpg)
위 사진이 한 번에 1680x2240에서 600x800으로 단번에 포토샵에서 bicubic resampling으로 resize한 결과입니다.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ACD.jpg)
그리고 이 사진이 1680x2240에서 600x800으로 단번에 ACDSee에서 bicubic resampling으로 resize한 결과입니다.
첫번째 사진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질이 않 좋죠?
베이스 줄에 계단현상이 있구, 서랍장의 줄무늬엔 므와레가 있어요.
그런데 같은 bicubic이라도 Photoshop보다 ACDSee가 더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일단 ACDSee에서 한 것은 므와레 효과가 없습니다. 계단현상도 더 약하구요.
2. 그럼 몇 단계로 하면 깨끗해지나?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x4.jpg)
위 사진이 1680x2240 -> 1200x1600 -> 960x1280 -> 768x1024 -> 600x800 이렇게 네 단계에 거쳐 Photoshop의 bicubic resampling으로 resize한 결과입니다.
훨씬 낫죠? 샤프니스 면에서도 별로 손해보는 것 같지 않습니다.
네 단계보다 더 여러번 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사실 네번씩이나 하기 귀찮죠?
가장 적게 하는 방법은 최종 해상도를 기준으로 4배, 2배, 최종 해상도... 이렇게 반씩 줄여가는 겁니다
해상도를 반씩 줄여가면 계단도 안 생기고 샤프니스도 살더라고요.
예제 이미지의 경우 원본 해상도는 1680x2240이고 최종해상도는 600x800인데 600의 2배인 1200은 1680보다 작고, 4배인 2400은 더 큽니다.
그래서 1680x2240 -> 1200(600의 2배)x1600(800의 2배) -> 600x800으로 했는데요.
아래 사진이 그 결과구요. 4번 했을 때랑 거의 차이가 없는 걸 알 수 있죠?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x2.jpg)
주의할 것은 처음 해상도에서 반씩 줄여가는 것이 아니라 최종해상도를 기준으로 반씩 줄여야 한다는 겁니다.
예제에서 1680x2240 -> 840(1680의 반)x1120(2240의 반) -> 600x800으로 하면 최종 결과물의 샤프니스가 위 방법에 비해 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3. Bicubic보다 더 좋은 resampling 방법은?
한 마디로 말해서 Photoshop에는 bicubic보다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ACDSee에는 있습니다.
다음이 ACDSee에서 제공하는 bicubic보다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resampling 방법들인데요. 여러 단계가 아니라 단번에 1680x2240 -> 600x800으로 리사이즈한 것입니다.
1) Bell
![](http://izuna.biz/zb41/data/link/Bell.jpg)
2) B-Spline
![](http://izuna.biz/zb41/data/link/B_Spline.jpg)
3) Lanczos
![](http://izuna.biz/zb41/data/link/Lanczos.jpg)
4) Mitchell
![](http://izuna.biz/zb41/data/link/Mitchell.jpg)
보시면 아시겠지만 네 개 모두 bicubic으로 단번에 resize한 것보다는 결과가 자연스럽습니다.
거의 4단계나 2단계에 걸쳐 bicubic으로 resize한 것과 비슷할 정도지요.
그런데 이 안에도 보면 우열을 가릴 수가 있습니다.
다들 자연스럽긴 하지만 sharpness가 Lanczos > Mitchell > Bell > B-Spline 순으로 나빠집니다.
Lanczos는 다단계로 줄인 bicubic과 거의 비슷한 정도의 자연스럽고 sharp한 image를 한번에 resize하면서 낼 수 있고, 다른 것들은 자연스럽긴 하지만 sharpness가 뒤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맺자면... 이렇게 resize하는 것이 최상의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최종 해상도의 4배, 2배 이런 식으로 줄입니다. 최종 해상도가 800x600이면 일단 1600x1200(2배)으로, 최종해상도가 640x480이면 2560x1920(4배, 600만화소급 카메라에만 해당^^), 그리고 1280x960(2배)으로...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최종 해상도로 줄이는 거죠.
Resize 방식은 두번 다 최상의 방식으로 해야겠죠? ACDSee일 경우 Lanczos(이게 디폴트입니다), Photoshop일 경우 Bicubic을 사용합니다.
그리고...pbe로 리사이즈와 테두리를 줄이는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사진의 디테일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입니다 ^^ ;
1. Photoshop에서 많이 쓰이는 bicubic resampling도 정말로 그렇게 안 좋은가?
2. Resize를 여러 단계로 나누어 하는 게 좋다면 과연 몇 단계로 하는 게 좋은가?
3. Bicubic 말고 더 좋은 resampling 방법은 없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이 좀 많군요.
예제 사진은 E-10으로 찍었습니다..
1. 포토샵 bicubic resampling은 정말로 그렇게 안 좋은가?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jpg)
위 사진이 한 번에 1680x2240에서 600x800으로 단번에 포토샵에서 bicubic resampling으로 resize한 결과입니다.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ACD.jpg)
그리고 이 사진이 1680x2240에서 600x800으로 단번에 ACDSee에서 bicubic resampling으로 resize한 결과입니다.
첫번째 사진만큼은 아니지만 확실히 질이 않 좋죠?
베이스 줄에 계단현상이 있구, 서랍장의 줄무늬엔 므와레가 있어요.
그런데 같은 bicubic이라도 Photoshop보다 ACDSee가 더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일단 ACDSee에서 한 것은 므와레 효과가 없습니다. 계단현상도 더 약하구요.
2. 그럼 몇 단계로 하면 깨끗해지나?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x4.jpg)
위 사진이 1680x2240 -> 1200x1600 -> 960x1280 -> 768x1024 -> 600x800 이렇게 네 단계에 거쳐 Photoshop의 bicubic resampling으로 resize한 결과입니다.
훨씬 낫죠? 샤프니스 면에서도 별로 손해보는 것 같지 않습니다.
네 단계보다 더 여러번 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사실 네번씩이나 하기 귀찮죠?
가장 적게 하는 방법은 최종 해상도를 기준으로 4배, 2배, 최종 해상도... 이렇게 반씩 줄여가는 겁니다
해상도를 반씩 줄여가면 계단도 안 생기고 샤프니스도 살더라고요.
예제 이미지의 경우 원본 해상도는 1680x2240이고 최종해상도는 600x800인데 600의 2배인 1200은 1680보다 작고, 4배인 2400은 더 큽니다.
그래서 1680x2240 -> 1200(600의 2배)x1600(800의 2배) -> 600x800으로 했는데요.
아래 사진이 그 결과구요. 4번 했을 때랑 거의 차이가 없는 걸 알 수 있죠?
![](http://izuna.biz/zb41/data/link/BiCubicx2.jpg)
주의할 것은 처음 해상도에서 반씩 줄여가는 것이 아니라 최종해상도를 기준으로 반씩 줄여야 한다는 겁니다.
예제에서 1680x2240 -> 840(1680의 반)x1120(2240의 반) -> 600x800으로 하면 최종 결과물의 샤프니스가 위 방법에 비해 좀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3. Bicubic보다 더 좋은 resampling 방법은?
한 마디로 말해서 Photoshop에는 bicubic보다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ACDSee에는 있습니다.
다음이 ACDSee에서 제공하는 bicubic보다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resampling 방법들인데요. 여러 단계가 아니라 단번에 1680x2240 -> 600x800으로 리사이즈한 것입니다.
1) Bell
![](http://izuna.biz/zb41/data/link/Bell.jpg)
2) B-Spline
![](http://izuna.biz/zb41/data/link/B_Spline.jpg)
3) Lanczos
![](http://izuna.biz/zb41/data/link/Lanczos.jpg)
4) Mitchell
![](http://izuna.biz/zb41/data/link/Mitchell.jpg)
보시면 아시겠지만 네 개 모두 bicubic으로 단번에 resize한 것보다는 결과가 자연스럽습니다.
거의 4단계나 2단계에 걸쳐 bicubic으로 resize한 것과 비슷할 정도지요.
그런데 이 안에도 보면 우열을 가릴 수가 있습니다.
다들 자연스럽긴 하지만 sharpness가 Lanczos > Mitchell > Bell > B-Spline 순으로 나빠집니다.
Lanczos는 다단계로 줄인 bicubic과 거의 비슷한 정도의 자연스럽고 sharp한 image를 한번에 resize하면서 낼 수 있고, 다른 것들은 자연스럽긴 하지만 sharpness가 뒤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을 맺자면... 이렇게 resize하는 것이 최상의 화질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최종 해상도의 4배, 2배 이런 식으로 줄입니다. 최종 해상도가 800x600이면 일단 1600x1200(2배)으로, 최종해상도가 640x480이면 2560x1920(4배, 600만화소급 카메라에만 해당^^), 그리고 1280x960(2배)으로...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최종 해상도로 줄이는 거죠.
Resize 방식은 두번 다 최상의 방식으로 해야겠죠? ACDSee일 경우 Lanczos(이게 디폴트입니다), Photoshop일 경우 Bicubic을 사용합니다.
그리고...pbe로 리사이즈와 테두리를 줄이는것이 편하기는 하지만.. 사진의 디테일을 떨어뜨리는 지름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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