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가변가지채비의 목줄엉킴 방지

은오 2016. 12. 12. 19:05

정체는 퇴보를 의미한다나 어쩐다나....

해서리

열심히 하는 의미에서

최후의 원투채비 .....태스트겸 ...안면도로....

 

봉돌부분이야 밑걸림을 위한 것이라 그렇다고 치고 ...

실제적 테스트는 가변채비의 운용의 시험.... 뭐 그런 의미 였습니다

 

가변채비의 주요점은 짧은길이의 가지채비에서

원줄을 이용해 봉돌에서 원거리에 가지채비를 두자는 것이 주안점입니다

 

 

실제 바늘을 달고 해보니

바늘의 목줄이 아랫부분에 감긴다는 에러가 발생합니다

감긴상태에서 던지면

가변가지채비가 뒤로 물러나질 않아  전혀 의미가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바람도 불고 630 장대가 흔들거리면

그 흔들거림으로 인해 목줄이 아래부분에 꼬일 가능성이 절반이상이고

밑바늘 구멍봉돌에 젖어있는 친구들은

가지바늘 바늘채비 정열하는데 짜증이 나는듯합니다

 

비거리가 줄고..... 10-15m이상

그런거야 채비의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치고

부기도 저항을 많이 받아 모양과 크기의 변화가 필요하고 ....

아뭏든 여타부분이야 수정을 가해가면 되는 것인데.....

가지채비의 흔들거림과 짜증나는 목줄 정열시간 .....뒤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고......

고심중 ...

아주 간편한 해결책이 떠올라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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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는 구리철사를 구합니다

사진은 랜선을 깐것인데 8가닥이 꼬여서 들어 있습니다

 

 

 

이를 7-10cm정도 잘라서 위부분을 2-3cm 정도를 피복을 벗깁니다

구리철사의 지름은 0.45mm정도 되는 듯합니다

 

 

이를 천펴의고리끝에서 1-2cm부분에 감아줍니다

피복을 벗긴부분을 천평의 위로 5-10 mm정도 올라오게 .....

피복이 있는 부분에 순간접착제를 조금 발라주어도 됩니다

 

 

목줄이 길거나 .....목줄이 가늘거나

미끼를 달아 위그림처럼 꼬이는경우 ....

 

 

 

 

위그림처럼 천평상단의 뽀쪽나온 가는 구리철사에 미끼를 끼워두면 됩니다

이미 만들어둔 고정식 두바늘 가지채비에도 천평에 가는 철사만 감아주면 됩니다

상단부 뽀족나온 철사의 길이는

미끼의 종류에 따라 조정.....

 

밤낚시나 바람이 많을때 .....혹여 그렇지 않더라도

그냥 그렇게 쓰면 됩니다

일단 바늘채비 꼬임에서는 전혀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집니다

 

1. 던지는 순간 봉돌이 하늘로 향하는 순간 미끼는 떨어져 자동 정렬됩니다

2. 수면에 떨어지는 순간에도 분리가 됩니다  

 

미끼를 흔들거림에서 지탱해 줄 수 있는 정도의 부드러운 가는 철사나 구리선

조금 감아주면 됩니다

 

고정식 두바늘 가지채비에서도 긴목줄이나 가는 목줄의 운용이

어느정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 어느분이 이름을 기가 막히게 지어줍니다 ......"가시천평"..... 

해서리 글제를 바꾸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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