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부수(1획 2번~뚫을 곤)

丨(뚫을 곤)

 

￭ 丨(뚫을 곤) : 한 획을 수직으로 내리 그어 뚫는 것을 나타내니, 뚫을 곤(丨)

    위에서 아래도 길게 내리 그어 마치 나무 꼬챙이의 모습을 연상한다.

이 부수에 해당하는 글자로는 어느 지역의 가운데에 깃대를 꽂은 모양을 본뜬 中(가운데 중),

나뭇가지가 양쪽으로 갈라진 모양을 본뜬 丫(가장귀 아),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자인 㐃(망치 마),

오늘날 꼬챙이에 꽂아서 만든 음식인 꼬치의 모양을 닮은 串(꼬치 곶) 등이 있다.

강화도의 ‘갑곶’, 황해남도 연안의 ‘장산곶’, 경북 포항의 ‘호미곶’의 경우처럼 ‘곶’은 한자로 串으로

쓰는데 바다로 향한 땅 끝이 마치 막대기처럼 불쑥 튀어 나온 데서 유래하여 바닷가 지명에 주로 쓰인다

￭ 丨(뚫을 곤) 마을 주민 한자들

   中 가운데 중

   丰 어여쁠 봉

   个 낱 개

   串 꿸 천, 꿸 관

   丰 어여쁠 봉

   丱 쌍상투 관, 쇳돌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