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문서 작성 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한글 문서를 작성하실 때 생기는 빨간줄은 문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작성하거나 띄어쓰기 또는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에 생기게 됩니다.
사실 틀린 것을 올바르게 잡아준다는 점만 보면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하는 기능이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비공식적인 용도로 사용할 문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틀린 부분을 고치는 과정이 상당히 번거로 울 수가 있죠. 그렇다고 빨간줄이 보이는 상태 그대로 문서를 작성하기에는 시각적으로 불편하기 때문에 감추어 주신 뒤에 문서를 작성해 나가시면 되는데요, 아주 간단한 설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한글을 캡쳐하여 그림파일로 만들면 글씨아래 빨간 점선이 이미지를 지저분하게 합니다
한글 빨간줄 없애기
아래 예시와 같이 띄어쓰기 또는 맞춤법에 대한 문법적인 오류가 발생하였을 때면 해당되는 문장 또는 단어 등의 하단부에 빨간색 줄이 생기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직접 올바르게 고쳐주셔서 빨간줄이 생기지 않도록 하실 수도 있겠지만 빨간줄이 생길 때마다 수정을 하기에는 상당히 번거롭게 느껴지실 수 있죠.
이 경우에는 설정 하나를 변경하여 빨간줄이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 주시면 되는데요, 먼저 한글 문서 상단에 있는 도구 탭을 클릭하신 다음에 아래 기본 도구 모음에서 환경 설정 메뉴를 실행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첫 번째 편집 탭에 있는 맞춤법 도우미 작성 설정을 찾아주시면 되는데요, 해당 설정을 클릭하셔서 기능을 비활성화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한글 빨간줄 없애기가 가능해집니다. 사실 이렇게 잘못된 부분을 고치지 않은 상태로 문서를 작성해도 되겠지만 올바른 문장으로 만들어 빨간줄이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 주실 수도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
이번에는 맞춤법 검사 기능을 실행하여 틀린 문법과 맞춤법 등을 올바르게 바꾸어 빨간줄을 없애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일하게 한글 문서의 도구 탭 우측 화살표를 클릭하신 다음에 가장 상단에 있는 맞춤법 기능을 실행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F8을 눌러주셔도 맞춤법 설정을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교정 기능이 실행이 되면 시작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맞춤법이 틀린 부분을 개별 표시하며 수정을 할지 여부를 물어보게 됩니다. 바꾸기 또는 모두 바꾸기 버튼을 눌러 수정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대치어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확인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지점부터 맞춤법 검사가 실행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문서의 시작부터 맞춤법 검사를 실행하시지 않은 경우 맞춤법 검사 및 수정이 완료가 되면 아래와 같이 문서의 시작부터 맞춤법 검사를 실행할 것인지를 다시 한번 물어봅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시게 되면 최종 맞춤법 검사가 완료가 되고, 한글 빨간줄 없애기 또한 마무리가 됩니다.
문법적인 오류가 있는 부분에 대하여 빨간줄로 표시를 해주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민망한 상황을 사전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좋은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알려드린 한글 빨간줄 없애기 설정 방법을 활용하신 경우에도 특히 공식적인 문서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맞춤법 검사를 활용하셔서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시고 배포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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