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시

전생(前生)에 빚이 많은 분들께

은오 2006. 8. 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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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前生)에 빚이 많은 분들께...

보시를 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신행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삶이 불행하다구요.

그대는 전생에 많은 빚이 있었나 봅니다.
꼭 갚아야 할 빚들이 있었나 봅니다.


그 누군가 장부를 가지고 있다가

하나하나 공제하고 있나 봅니다.


그러니 지금은 빚을 갚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전생에 죄를 지은 사람은

그 죄값을 치뤄야 되므로,
다소 발복(發福)이 늦어지지만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옵니다.


이 생에 못 누리면

다음 생에라도 꼭 누리게 됩니다.


이 세상에 헛수고란 없습니다.
선업(善業)이 자꾸자꾸 쌓이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이 옵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열심히 노력했는데 불행하다거나
빈둥빈둥 노는 이에게

 

행복과 재물이 굴러들어 오는 것은
나름대로 다 묵은 계산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마음이 아프고 절망이지만
때가 되면 훨훨 날아 오를 것입니다.

온갖 만물은 오르다가 내려가고

내려가다 올라가지요.


한없는 행복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없는 불운과 고통만이 있는 것도 아니지요.

따라서 오늘도 내일도 묵묵히
좋은 업(善業)만 쌓을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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