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피가 자주나는 이유

은오 2008. 4. 8. 10:05
 

코피는 어떤 물체에 부딪혔을때 나는 것이 정상인데 대부분 2-3분이면 저절로 멎습니다. 그러나 이유없이 출혈이 심하거나 자주 흘린다면 이유가 있겠지요.


먼저 한의학적으로 이야기를 해보면 원래 코피는 다른 계절보다는 봄에 많이 생깁니

다.


그 이유는 겨울철에 차가운 냉기가 몸 속으로 침투를 하여 봄에 그러한 증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세요. 겨울철에 등산이나 장기 여행, 눈보라치는 날, 새벽운동 등으로 차가운 기운이 몸속 깊은 곳까지 침투를 해서 생기는 것입니다.

질병은 반드시 원인이 제공되는 다음계절에 나타나게 됩니다.


또, 평상시에 저녁에 과식을 하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높아져 혈액순환의 장애가 일어나 코피가 터지기도 합니다. 술을 드시고 차가운 바닥에 주무시고 일어나셔도 아침에 코피를 흘리게 됩니다.


이 모두는 바로 차가운 냉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부터라도 몸을 차갑게 하는 음식, 차가운 음료, 차가운 물, 차가운 바람, 특히 저녁에 과식을 하시면 않됩니다.


몸을 따듯하게 하여 양기가 몸을 지배하도록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셔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의 코피는 막아도 되는데 어른들의 코피는 막아서는 않됩니다. 그 이유는 자칫하면 혈관이 파열되어 뇌출혈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개월 정도만 몸을 따듯하게 해주시면 저절로 해결되니 너무 심려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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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코가 건조하고 혈관이 팽창하면 쉽게 코피가 날 수 있으므로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이때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너무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면 습기로 인해 체온이 떨어져 오히려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약간 먼 곳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무거운 짐을 들게 되면 순간적으로 혈관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쉽게 코피를 흘리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셋째, 아이들의 경우 코를 후비거나 코딱지를 뜯어내며 코 안쪽 점막에 자극을 주어 코피를 흘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넷째, 양쪽 코를 한꺼번에 풀면 혈관에 많은 압력이 가해지므로 한쪽씩 풀어 압력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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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코피를 더 부른다.”


@ 발생 부위와 원인


코피가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콧속에 손가락을 넣었을 때 바로 딱딱하게 만져지는 부위. 이곳 점막은 상처받기 쉬운 가느다란 혈관이 많은 데다 혈관을 덮고 있는 점막의 두께도 얇다. 논밭이 마르면서 땅에 금이 가듯이 겨울에 건조한 공기로 코 안이 마르면 콧속 점막도 금이 간다.

 

이때 혈관이 같이 찢어지면서 코피가 난다. 특히 아침에 코피가 많이 나는 이유는 밤새 난방으로 인해 코 안이 매우 건조한 상태가 되기 때문. 코를 세게 풀면 점막의 가는 혈관을 마구 건드려 코피가 더욱 쉽게 난다. 대부분의 코피는 전염되거나 유전되지 않는다.


이외에 감염, 고혈압, 코 안의 이물질, 알레르기, 종양, 혈액질환, 심장질환 등으로 인해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 또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와파린’이나 ‘아스피린’ 등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출혈이 잘 일어난다. 이런 경우 가벼운 외상으로도 심한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만성 코피로 고생하는 성인들 중에는 비중격만곡증인 경우가 많다. 대부분 굽은 쪽에서 피가 나며 평소에 딱지가 많이 생긴다. 건조한 겨울에 심하고 주로 아침에 세수할 때 피딱지가 코에 붙어 나온다.


피곤해도 코피가 잘 난다. 피곤하거나 긴장하면 흔히 ‘침이 마른다’고 말하는 것처럼 몸에 분비물이 줄게 되는데 이 때 콧속의 비점막도 마찬가지로 매우 건조해진다. 이 때는 휴식과 더불어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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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축농증, 알레르기, 비중격만곡증 등의 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외 원인으로는 고혈압,  혈액질환, 비타민C 또는 비타민K의 부족, 기압변동 등이

있습니다.


가벼운 코피일 경우에는 지혈을 잘 하면되지만 자주나신다니 한의원에 가서 진맥을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1.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충분히 휴식한다


2.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엄지와 검지로 비중격을 약 5~10분 정도 눌러준다


3. 콧등이나 목덜미에 얼음주머니나 찬물 수건으로 찜질한다


4. 입안으로 넘어오는 피는 삼키지 말고 뱉어내고 구강 호흡을 한다


5, 아스피린이나 항응고제, 항염증성 약을 복용 중이라면 먹지 말고 병원을 방문한다


6. 코피가 난 후 24시간 동안 심한 운동을 피한다


7. 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어 놓는다


8. 비타민 C 복용으로 모세혈관을 강화시킨다


9. 코를 후비거나 세게 풀지 않는다


10. 무거운 물건을 들려고 힘을 주거나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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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는 피곤해도 나고, 허약해도 나고, 심장과 폐 등 호흡기를 주관하는 몸의 시스템인 상초(上焦)에 열이 많아도 나고, 비염으로 코 점막이 부어있고 코를 자주 풀어도 나고, 콧속이 건조해도 나타납니다.


코의 점막 속에는 무수하게 많은 혈관이 분포해 있습니다. 그 중 하비도에 있는 혈관들은 온도감지기 역할을 하고 상비도에 있는 혈관들은 냄새감지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너무 무리하게 사용되면 과열돼서 터져 버립니다. 그러면서 코피가 나게 됩니다. 또 온도변화를 너무 과도하게 느껴도, 작은 온도변화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해도, 냄새에 민감해도, 냄새감각이 약해져 냄새감지에 너무 많은 양의 혈액이 소모되어도 코피가 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비염이나 부비동염으로 인해 코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이상과열이 되어도 코피가 나기 쉽습니다. 외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건조해도, 습도가 너무 높아도 쉽게 코피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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