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왕비의 정조대

은오 2008. 5. 13. 20:09
                    

  옛날 Q나라의 왕은 왕비를 사랑하였지만, 

  그녀는 왕과의 성관계때마다 힘 없고 
   소극적인 거시기에 항상 불만이였다
   그런데 자신이 없을때 는 조정 대신들이 
   항상 왕비의 침실을 드나든다는 소문을 듣고 있었다.
왕은 어느날 전쟁터에 나가면서 왕비의 거시기에 남자 거시기만 넣으면 자동적으로 댕강 잘려지는 암행정조대를 달아놓았다.
    일주일 정도의 전쟁 후 돌아온 왕은 조정 대신들을 모아놓고 전부 바지를 내리게 했다.
    
      그 많은 조정 대신 들 중 오직 한사람, 
      가장 나이가 많고 덕망이 높은 영의정만 제외하고는 
      전부 거시기가 잘려 나가고 없었다.
      왕은 화도 났지만 단 한사람 영의정만은
      믿을 수 있다는 데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었다. 
      "영의정! 당신만은 믿을 수 있는 것 같소. 
      당신이 소원을 청한다면 다 들어 드리겠소 말씀해 보시오." 
      "영의정 괜찮아요.말씀하시오." 
    
      그래도 영의정이 말을 않하자 옆에 있던 
      좌의정이 왕에게 아뢰었다.
     
      전하!!!! "영의정은 혀가 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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