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아가씨와 농부

은오 2008. 7. 2. 22:06
  

     어떤 젊고 이뿐이 아가씨가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고 있었다.


      작은 저수지가 있었고 아가씨는 문득

      수영이 하고 싶어졌다


      주위에 둘려보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한식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벗고 저수지에 막 들어가려는 순간....

      수풀 속에서 숨어서 이를 지케보던

      농부가 불쑥 튀어나왔다...


      " 아가씨,여긴 수영이 금지돼 있슈 ! "

      그녀는 화들짝 놀라 옷으로 몸을 가리며 말했다.


      " 아저씨,그럼 옷 벗기 전에 미리 말해 주셔야지요 ! "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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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옷 벗는 건 괜찮혀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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