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시

흔적

은오 2008. 7. 20. 18:11



    흔적 토담 박두열 흐르는 강물에 먹 갈아 하얀 구름에다 사군자 그려 넣고 詩 한 줄 적고 나니 이제야 쥐고 있던 집착 다 내려놓은 듯 마음만은 홀가분해서 참 좋다 낙관 찍을 일 없고 탈고 할 일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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