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작은 민간 요법 상식

은오 2008. 7. 28. 16:49

작은 민간 요법 상식

1.밭마늘의 신기한 약효
우리들의 주위에서 흔히 구할수 있는 밭에서나는 마늘이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에 그렇게 좋은지 나도 미처몰랐다. 하지만 직접 구워서 먹어보고 다른사람들에게 권하여 먹게해보니어지간한 영양제보다 더 큰 효과를 보았다


특히 만성피로와 소화불량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른분들이 밭마늘을 드시게 되면 원기회복과 위장병이 함께 좋아지고,생활의 활력을 다시 찾는것을 많이 보았다.


드시는 방법은 밭에서나는 마늘을 한통을 쪽으로 쪼개어서 겉질을 그대로 둔채 후라이팬에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여 몰랑몰랑하도록 잘 익혀서 껍질을 벗겨 매일 아침 저녁으로 2통씩 드시면 평소 영양식으로도 그만이다.


보통 환자분들은 두달정도를 드시면 효과가 나고 일반인들은 한달정도만 드셔도 효과가 나타난다. 논마늘은 약이 되지않고 오히려 논의 농약으로 인하여 장기간 드시게 되면 더 해로운 점이 있으니 꼭 밭마늘을 사용하기 바란다.

2.동해 명태와 해독작용
내가 어릴적에는 연탄까스 중독으로 죽었다는 사람을 흔히 들었다. 요즘에는 연탄을 피우는 분들이 거의 없으시니 염려없지만 나역시도 중학교때 한번 연탄까스 중독으로 인하여 2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으니 그때 명태의 신비한 약효를 알았다면 만성두통과 헛구역질로 한동안의 고생을 덜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잡은 명태를 말린것을 황태라고도 하는데 이것을 다섯마리를 잘 고아서 소고기와 기타 양념을 넣어서 명태국을 굵여서 드시면 온갖 중독을 풀어주는 해독제역활을 한다고 한다. 요즘은 연탄까스보다는 공해와 화공약독으로의 중독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한다.

 

여기에도 동해 명태가 신기한 역활을 한다. 내가 사는곳은 부산이다 그것도 공장지대가 밀집되어있는 사상공단이 바로 옆에 있다. 그곳을 직장으로 다니는 아가씨들의 얼굴을 보면 무언가 피부가 탁하고 찌든모습이다. 공단지대의 독한 화공약독으로인하여 중독이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물론 오랫동안 그곳을 다닌분들의 피부 또한 마찬가지다. 병의 원인도 모르고 두통이 심하면 뇌선과 게보린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는 그들에게 나는 한달에 한번정도라고 명태국을 꼭 권하고 싶다.화공약독으로 인한 공해독은 해독을 시키지 않으면 인체내에 남아서 점점 악랄한 성인병으로 발전하는것을 나는 많이 보았다.


그 한가지 증거로 여자분들이 멍이 자주 드는 현상을 말하고 싶다. 살짝 만 데여도 멍이 들어 있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피솟에 어혈(죽은피)과 화공약독으로 중독이 되었으면 저렇게 쉽게 멍이들고 저렇게 피부가 죽어갈까를 생각하여 본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요즘 북태평양 수입 명태가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 꼭 우리나라 동해산 명태를 사용하기를 바란다.

3.화상, 공해독 다스리는 오이요법.

아는 분의 병문안으로 병원응급실을 지나다가 화상환자를 보았다.
얼굴부터 배까지 가스 누출로 심한 화상을 입어서 호흡까지 곤란한
사람을 보았다.


의사들이 어떻게 치료하는가하여 보니까 가제를 화상부위에 덮고
식염수로 계속 소독을 하면서 2차감염을 예방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마음이 아팠다.


2차감염을 조심해야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화상으로 인하여 생긴
화독을 제거하는것이 더욱 급한일이라고 생각된다.
환자는 화독으로인하여 호흡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상황에서
계속 식염수만 붙는다고 해결이 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안타까운 마음은 더하기만하였다.

언젠가 아들이 화상을 심하여 입었을때 우리나라 조상들의 민간요법
중에 토종오이를 이용한 방법이 생각이나서 사용해보니 효과가
매우 좋았다. 토종오이를 구하기 어려우면 그냥 슈퍼에 파는 오이를
사용해도 무방하다.(효과면에서는 차이가 많이나지만...)


오이를 즙을내어서 마시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이 방법이 화상에는
얼마나 좋은지는 내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는 실감이 나지않는다.
오이즙을 목이 마를때 물마시듯이 마시기만하면 된다.


토종오이는 화독을 풀어주는데 최고라는 선인들의 가르침에
나는 감사하면서 이글을 읽으신분들 중에 혹 화상으로 고생하시는분이
계시면 토종오이즙을 많이 이용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4.당뇨병에는 쥐눈이콩이 좋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의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 두가지를 고르라고 하면 암과 당뇨병일것이다.
암과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한번 걸렸다하면 난치요 불치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내주위에서도 암과 당뇨로 돌아가신분들이 한두분이 아니니 결코 남의 일 같지만은 않다.


나는 의료인이 아니니 직접 암과 당뇨를 치료할수는 없어도 최소한 병에 걸리기전에 예방하는 상식만은 조금 알고 있으니 혹 도움이 될까하여 글로 적어본다.
현대인 100명중에 1명꼴로 당뇨가 있다고 할정도로 당뇨병은 이미 우리들의 겉에 가까이와 있다.

 

매일 매일 시달리는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와 담배, 등등은 너도 나도 할것없이
현대인들을 환자로 만들어가는 병의 주범이기도 하다.
이럴때 우리들의 조상들은 쥐눈이콩을 이용하였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쥐눈이콩을 밥그릇에 반그릇정도씩 드신다면 당뇨의 예방에 좋다고 한다.물론 당뇨병이 완전히 왔을때는 의사의 지시를 받으면서 치료를 해야되겠지만, 당뇨가 오기전에는 쥐눈이콩을 이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


드시는 방법은 쥐눈이콩을 물을 조금 붙고 냄비에 삶읍니다.
삶는이유는 원래 콩이 소화가 잘되지 않기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콩을 메주를 하거나 두부를 만들어 먹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하였읍니다.


쥐눈이콩을 삶은것을 소나무절구에 넣고 다시 먹기좋게 작게 찝니다. 소나무 절구에 넣는 이유는 사람의 손이나 쇠가 쥐눈이콩에 닿게 되면 콩에서 비린내가 나서 먹기가 어렵읍니다.


그래서 소나무절구나 나무 숫가락을 이용하여 쥐눈이콩을 드시게 되면 콩의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나고 먹기도 좋읍니다. 이렇게 만든것을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드시면 당뇨의 예방은 물론 건강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5.뼈를 다쳤을때는 홍화씨가 좋읍니다.
현대인들은 산업재해나 자동차사고로 인하여 뼈를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면 기부스를 한다. 어쩐다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만 실제 치료시간이 길고 휴유증이 심한편이다. 이런경우 우리들의 조상들은 홍화씨를 이용하여 왔다.


물론 수입 홍화씨와 국산 홍화씨의 효과면에서도 많은 차이점이 있다.
국산홍화씨는 왠만한 골절은 거의 일주일이내로 완전히 아물지만 수입은 거의 2개월이상 가는것이 특징이다.

 

국산과 수입의 가격차이도 거의 4000원에서 100000만원까지 차이가 나니 잘 구별을 해야할것이다. 본인도 얼마전 시중에서 홍화씨를 구해보았는데 거의가 수입이고 어떤이는 조금 양심은 있어서인지 수입과 국산을 혼합하여 팔고 있는것도 보았다.

 

수입홍화씨와 국산홍화씨가 거의 구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하여 많은 수입품이 시중에 나돌고 있어서 이점 안타까우나 진짜 국산홍화씨를 구할수만 있다면 왠만한 골절상은 별 고생하지 않고 나을수 있음을 나는 잘안다.


사용법은 홍화씨를 후라이팬에 볶는다.물론 기름은 완전히 제거한후 그것을 다시 분말을 내어서 생강차에 조금씩 타서 마시면 된다.
먹는양은 국산홍화씨는 밥숫가락에 한숫가락씩 먹어도 괜찭지만 수입홍화씨는 조금만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은점이 있다.

6.간질환 다스리는 다슬기요법.
유난히도 술을 좋아한 나는 다른이들에 비하여 언제나 건강하나만은 자신을 하였지만 요즘은 간혹 무기력하고 피로가 겹쳐서 건강이 조금 염려되기도하다. 이럴때면 흔히 생각할수 있는것이 간이 나쁜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할수 있다.

 

물론 술 담배 많이 하면서 지방간정도 없다고 하면 너무 야속할것 같아서 나도 혼자 생각에 지방간정도는 있을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다.


하지만 이대로 계속간다면 언젠가는 간쪽에 이상이 생길것이라는 막연한 예감에 한번 병원에 가서 검사라도 받아볼까하고 생각하지만 하루 하루 바쁜 일과에 오늘까지 미루어 왔다.


그러던중에 간질환에는 다슬기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집 근처에 다슬기 국파는집에서 다슬기국을 매일 한그릇씩 열흘을 마셨더니 그렇게도 몸이 개운하고 좋을수가 없었다.


다슬기라고 하면 흔히 민물고동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시골의 개울가의 돌사이에 낀 민물고동이 다슬기라고 한다. 이것을 잡아서 파 마늘넣고 삶은것을 다슬기 국이라고 한다.


재첩국도 좋다고 하지만 다슬기국의 푸른 국물과의 효과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혹시 간이 좋지 않으신분들은 틈나는되로 집근처의 다슬기국집을 찾아서 한그릇씩 마신다면 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술과 담배 스트레스를 피하는것만 못하지만, 현대생활에서 피할수 없는것이라면 이렇게라도 건강을 지켰으면 하여 권하여 보는것이다.

7.호흡기병에는 호도기름이 좋다고 합니다.
나는 어릴적 유난히도 편도선염이 많이 걸렸었다. 거의 환절기때면 편도선과 기관지 천식으로 보낼정도이니 오히려 마스크를 벗고 지낸시간보다 마스크를 끼고 지낸시간이 많을 정도였다.


이와 같은 내가 호흡기 질환이 완전히 낳게 된것은 호도기름때문이다.
먹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호도알을 까서(물론 수입은 안됨) 그것을 펄펄끓는 밥물에 넣고 찐다.


이렇게 3번을 찌면 혹시 호도에 있을수 있는 미량의 독이 완전히 제거되고, 많이 먹어도 설사가 나지 않게 된다. 이렇게 3번을 찐 호도를 기름짜는 집에가서 기름을 짠다.


100% 순수기름은 잘 상하지 않으니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도 상할 염려는 없다.
이렇게 많이 만들어 놓고 집안에 혹 기침환자나 편도선 환자가 있으면 이것을 한숫가락씩 하루 3번 정도 목을 적시듯이 마시게 하면 되는것이다.


어린아이는 실제 2-3일만 먹여도 기침이 멈추고 어른은 좀더 오래 먹어야지 효과가 난다.만성 기침과천식에는 호도기름을 꼭 권하고 싶다.

8.폐 기관지병 치료에는 토종무우엿
공해와 화공약독으로 인한 오염으로 현대인들은 호흡기 질환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것을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다.


물좋고 공기좋은곳에서 살다보면 이런일이 없지만 우리들의 주위에는 아침에 세수를 하고 나가면 점심시간때 식당에서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새까만 먼지가 물수건을 가득매운다.


이것이 호흡기를 통하여 내몸속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가히 현대인들이 얼마나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가를 쉽게 짐작할 것이다.


이럴때 나는 토종무우(동치미 만들때 사용하는 주먹만한 무우)를 이용하여 엿을 만들어서 매일 커피마시듯이 무우엿을 한잔씩 마신다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는 더없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친구들이 사무실로 놀러오면 토종무우엿을 따뜻한 생강차에 녹혀서 한잔씩 권하여 본다.맛이 좋지는 않지만 몸에 좋다고 하면 무엇이던 먹는 현대인이라서인지 매우 인기품이기도 하다.


무우엿을 만드는법은 그냥 무우를 많이 잘라서 큰 찜통에 넣고 엿질금을 넣고 3-4일 정도 삭히면 엿이 된다. 물론 온도와 물의 량에 따라서 물엿이되느냐 좋은 엿이 되느냐의 차이지만 효과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으니 일단 한번 만들어 보는것이 좋을것이다.

9.체내 독성 해독하는 돼지 작은 창자국.
돼지국밥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나는 언제부터인가 돼지 내장수육을 즐긴다.
돼지 작은 창자가 체내의 모든 독성을 해독하는되 큰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때문이다.


우리들이 흔히 먹는 음식중에 농약의 영향을 받지 않는것이 거의 없고, 우리들이 매일 마시는 수도물은 각종 중금속으로 오염이 되니 어쩌니 하는 내용이 신문에 실린다.
매일 마시는 공기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 인쇄소나 화학공장에서 일하시는분들의 중독증은 심각한 정도이다. 이유도 없이 무기력하고 결국에는 원인도 모르는 병으로 고통 받는분들이 많다고 한다. 이런분들에게 나는 돼지 작은창자국이나 돼지 창자수육을 권하고 싶다.


소주한병에 수육한접시 그리고 국물 두그릇이면 둘이서 만오천이면 충분하게 한잔할수 있는 량이다.

10.주부 습진과 유즙액
현대의 병중에 난치중에 난치요 불치중에 불치병인 병을 나는 두가지를 얼마전까지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치질과 무좀이다.
무좀약이 종류가 많지만 효과가 좋은것은 별로 없다.


어떤약이던지 효과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럴때 우리들의 조상들은 유즙액을 사용하였다고한다. 유즙액을 매일 저녁 주무시기전에 주부습진이 있는분들이나 무좀이 있는분들이 손과 발에 바르고 주무시면 몇번만 발라고 효과가 좋다고 한다.

 

물론 심한 무좀에는 별로 효과가 없지만 간단한 주부습진에는 많은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많이 이용을 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줄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