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맹구'는 커피가 마시고 싶어 커피 자판기로 갔다.
자판기 앞에 선 '맹구'가 말했다.
"어디 보자... 밀크 커피.., 설탕 커피.., 프림 커피..., 엇! 다방 커피?
못 보던 커피가 다 있네...
이게 뭐지? 값이 두 배니 맛이 좀 다른가? 한번 마셔보자."
자판기가 '덜~~컥~ 지~~~잉!' 소리를 내며 커피를 쏟아냈다.
라고 투덜대는 찰라...
갑자기 자판기에서 예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빠~! 나도 한 잔 마실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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