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젖꼭지”란? 바로 클리토리스.여성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라 일컫는 음핵이다. 보통의 선한 여성에게는 찾을 수 없으나 마녀에게는 이 젖꼭지가 있어서, 악마가 찾아와 성교를 하고 이 젖꼭지를 빨았다고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었다.
그런데 이 음핵은 마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여성에게 다 있다. 이곳은 쾌감을 느끼게 하는 기능밖에 없는 기관으로 음경처럼 성적인 흥분을 하면 피가 몰려 커지고 탄력있게 발기 한다. 음핵은 원통형으로 2.6cm 정도 크기이며 뿌리 같은 두 개의 음핵돌기를 가지고 있다. 몸의 어떤 부위보다 많은 8000개의 신경섬유가 몰려있다. 음경보다 두 배나 많은 신경이 분포돼있다.
이곳은 아주 예민해 성적흥분을 강하게 느끼게 되면 표피가 그를 덮어 씌워 숨겨준다. 너무 감각이 예민해 그때 자극하면 쾌감보다 통감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성적 흥분이 가라앉으면 다시 표피가 벗겨지고 모습을 드러낸다. 그래서 클리토리스(라틴어로 “숨어있다”는 뜻)라고 한다. 이곳을 부드럽게 대하면 빗자루를 탄 마녀처럼, 그러나 그녀 혼자가 아니라 둘이 함께 황홀하고 멋진 비행을 할 수 있다. 이것이 “마녀젖꼭지”에 숨어 있는 “비밀”이다.
<성교육 전문가 러브터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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