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맛나게 먹기

16세기경. 이 식물은 넓은 이파리 덕에 관상용으로 길러졌다. 그리고 이 열매는 특이한 향으로 구충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리고 그 시기에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소문.    이 열매를 먹게되면 곧 열이나게 되고 죽게될거야!  사람들은 이 열매를 절대로 먹지않았다.  소문대로 열이나고 죽게될 것이란 걸 전혀 의심하지 않은채..   이 식물의 뿌리는 '만드레이크'라고 하는 식물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만드레이크는 환각작용을 일으키는 식물로써 많이 먹게 될 경우 급사할수 있었다.  그리하여 이 식물의 열매는 절대 먹지 않게 되었고...   1820년  미국 뉴저지주의 존슨 대령 이 식물을 텃밭에서 기르고 있던 존슨 대령은 이 식물을 기르지 말라는 법령이 내려지자 그에 반대하기 위해서 한 결심을 하게 된다.  그는 자기 텃밭에서 자라던 그 식물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것이다.   x월 x일에 이 열매를 먹어 보이겠다.  존슨 대령은 정해진 날 여러 사람들을 모아놓고 이 열매를 먹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은 수군대며 불쌍한 사람 하나 죽어나가겠군...  하며 웅성거렸고. 존슨은 자신의 테이블 위에 놓인 열매를 먹기 시작했다.   존슨이 입에 그 열매를 한입 베어 문 순간 심약한  여자들은 기절했다. 존슨 대령은 토마토를 맛있게 먹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모두 놀라며 토마토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그 열매가 바로 토마토 였던 것이다.    결국 토마토를 키우며 먹기까지는 200년이란 세월이 흐른 것이다.  사람들은 근거없는 소문에 오늘날 맛있게 먹는 토마토를 200년간이나 독초라며 믿고 의심하나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후 토마토 효과란, 아무 근거 없는 추측때문에 불필요한 일을 굳게 믿는 심리학적 용어로 쓰인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이 오면 의사들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간다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토마토는 영양이 풍부하다는 뜻이지요.. 토마토처럼 식이섬유가 풍부한것도 드물거에요  비타민 C, 항산화제인 리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는 천연 건강보조제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려요. 마이드림네집에는 토마토가 늘 떨어지지 않아요. 마트에 갈 때마다 조금씩 구입하곤 하지요. 토마토는 칼로리도 낮아서 조금 많이 먹어도 칼로리걱정 뚝~하셔도 됩니다. 배고플 때... 토마토로 허기를 채우시도록 하세요. 칼로리도 적고, 영양도 풍부하니까요.   마리네이드란 재웠다는 뜻이에요. 토마토 마리네이드는 토마토를 소스에 재웠다가 먹는건데요.. 준비한 허브와 올리브유에 재워 냉장실에 차게 두었다가 먹으면 맛있지요. 손님상차림에도 요거 한 접시 담아놓으면 맛이 상큼해서 입가심도 되고 좋아요..   재료 방울토마토 2컵,  양파 1/4개 소스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1큰술, 소금 0.3 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바질가루 1/4큰술, 파슬리가루 1/2큰술   방울토마토는 윗면에 열십자로 살짝 선을 그어서 윗면에 칼집을 낼 때는 톱니식으로 생긴 칼날을 사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됩니당.     끓는 물에 잠시 담가 껍질이 벌어지도록한 후~ 체에 받히면 껍질이 모두 슝슝 잘 벗겨질것임     큰 볼에 껍질을 벗긴 토마토와 다진 양파, 건바질과 건파슬리가루를 넣고 (여기에서 생바질이 있으면 다져 넣어주세요  건바질가루보다 훨씬 향이 진해서 맛있어요.)   준비한 소스분량을 넣어 뒤적뒤적 잘 섞어 냉장실에 잠시 재워두었다가 소스와 간이 잘 베어들고나서 시원하게 먹으면 됨   소금때문에 나중에 물기가 촉촉히 흘러나와 있을 것임 저는 토마토를 그냥 먹는 것 보다 이렇게 올리브유와 양파, 허브가루에 잘 섞어서 먹는게 훨씬 맛있음   토마토의 리코펜은 올리브유와 함께 먹을 때 리코펜이 훨씬 더 많이 녹아나와서 좋음. 상큼하면서도...묘한 매력이 있어서 자꾸만 먹고 싶은 토마토 마리네이드 여기에 생모짜렐라만 잘라서 넣으면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랑 거의 비슷      베이글샌드위치와 과일.. 토마토 마리네이드로 브런치식사를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