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쏘기

하이스강 구멍뚫기

은오 2019. 9. 5. 12:12




서각도 만들기 위한 날물 재료
맨왼쪽 주워온 톱날을 그라인더로 잘라서
초벌가공
두번째것 25x1.25 하이스강
세번째는 35x2 하이스강
네번째 두개는 금긋기용 하이스강  좌와우.

하이스강 구멍뚫기 시도 초경드릴로
결과는?

자루만들기 도전
두개를 준비하고

날두께  만큼 파낸다

본드를 발라서

바이스로 압착해서 하루가 지난후에 자루를 가공합니다.

그 사이에 날물절단 및 그라인더 작업하기 위해 받침지그틀 만듭니다.
지렁이 홈은 나중에 물을 부어 그라인더가공시 타지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포로 갈아서 송판을 만들고 송판 위에 칼 손잡이를 그려서

칼로 모양을 다듬은 다음에 구멍은 전기인두로 가열하여 뚫었습니다.

그리고 황동봉을 구입하여 자르고

고릴라폴리우레탄을 이용하여 접착하고

다시 사포를 이용하여 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기름으로 발라주었습니다.


오랜시간과 노력으로 만들고 보니 애착이 갑니다. 






접목도 만들기




하이스톱날 350/32/1.25 로 접목칼을 만들어 보았다


가끔 접목을 해 볼때가 있는데 내가 왼손잡이 인데  왼손잡이 접목도를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공구상에서 서각용칼로 하이스 톱날을 사용하여 만들어 판매하는게 있어서 이것을 좌수용으로 조금

수정해서 만들어 줄수 있는지 문의를 하니까 30,000 원에 택배비 3,000 원 합이 33,000 원에 제작 가능하다고 하여

도면을 그려서 주문을 하고 받아서 조금 수정을 해 본것이 맨 아래에 있는 것의 형태가 되었다

그런데 뭔가 2프로 부족한것 같아서


하이스 톱날을 구해서 직접 좌수용 접목도를 만들어 보았다 (톱날 하나에서 두개가 만들어 지는군)

톱날1개 절단석1개 중국산 다이아몬드 숫돌 하나 이렇게 구입해서 지인에게 4인치 그라인더를 빌려와 작업을 시작,

하이스강  이라서  날을세우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다 그라인더로 열처리가 풀리지 않도록 조심해서 대충 갈아

날을 세우고 갈았는데도 날 세우는데 많은시간이 걸렸다


손잡이를 칼등 위로 덥이게 한 이유는 눈접을 할때  눈을 따 내려면 칼등을 엄지손까락으로 밀어야 하는데 손까락이

아프지 않게 하고 그리고 절접을 할때에도 대목과 접순에 칼내림을 할때 날물과 손잡이의 거리를 이용해서

두개의 절점을 똑같이 맞출수가 있을것이다 25mm 이내로 맞출수있고 위에 덮인부분이 스톱퍼 역활도 할것이다 

(물론 숙달된 사람은 대충해도 잘 맞겠지만 초보들은 대목과 접순의 절점을 똑같이 맞추는게 쉽지는 않으므로)

이런접목도는 아마 내가 처음일 것이다 (특허라도 내야될래나 ㅋ ㅋ )


손잡이는 접목할때 그렇게 힘이 들어가는 부분이 아니므로 소나무토막 굴러다니는것을 주어서 대충 만들어 봤는데

만들어놓고 보니 내가보아도 멋있게 만들어 진것 같다   테스트는 내년에나 해 봐야 할것 같다

헌데 끝이 넘  위험해 보여서 끝부분을 조금 날려야 될것같아서 도안을 다시그려봤다


전문적으로 접목을 하는것도 아닌데 괜한 조급증으로 주문제작한 칼과 합이 10만원이 넘게 들어간것 같다

하긴 특허낸거라고 칼 하나에 15만원 받는것도 있긴 하더만.......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할래나 ,,,,,,,,






그라인더로 날 형태를 잡고 구멍을 뚫어

숫돌에 날을세우고

손잡이를 만들고

매직으로 글을 썼네요

포도씨유를 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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