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시

그대는 나만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은오 2008. 2. 22. 21:49
그대는 나만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내 사랑 고운 그대는
이 세상의 어떤 꽃에다
비교 할 수 없이 아름다워요.

 

 

그대의 고혹적 붉은 입술은
유월의 탱글한 앵두보다 더 예쁘고

 

 


 

 

그대의 반짝이는 고운 눈빛은
명경같은 호수보다 더 맑고 영롱하며

 

 

 

 

그대의 순백의 살결은
비단보다  더 부드럽고

 

 

 

 

그대의 찰랑이는 향기로운
긴 머리결은 내 마음을  몽땅 사로 잡나니

 

 

 

 

그대는 이 세상
그 어느 꽃보다 더 아름다워요.

 

 

 

 

내 사랑 고운 그대여
그대는 나만의 아름다운 꽃입니다
.

 

 

 

그대가 쌩긋 웃어주면 내 마음 태양같이 밝아지고
그대가 조용히 속삭여 주면

내 마음  한없는 사랑으로 빠져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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