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00fun.com/monk1.gif)
40대 중반의 한 사내가 최근 들어
거시기가 힘도 없고, 말도 잘 안들어
아내와 사랑을 나누어 본 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했다.
고민 고민하고 있던 중.
어제 밤에 신령님을 만났다.
![](http://www.00fun.com/sleeping5.gif)
신령님 왈 ["네가 요즘 고민이 많은가 보구나"]
사내 왈 : 제가 이만코 저만코해서
어떻게 해결이 안 될까요?
![](http://www.00fun.com/angel05.gif)
신령님 : 그래. 내가 니 고민을 해결해 주마.
네가 '빵' 하면 거시기가 설 것이고
네가 '빵빵'하면 죽을 것이다."
![](http://www.00fun.com/keyboard_notes_flyout_lg_wht.gif)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난 사내
근데 이게 웬일인가~!!!
평소에는 힘도 없던 거시기에
그런 상태로 출근할 수 없는지라
![](http://www.00fun.com/lawyertalk.gif)
회사로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교차로에서 옆에 있던 차가
헉~~~!
이번에
하는 수 없이
![](http://www.00fun.com/stress2.gif)
이제 남은 것은
불안한 사내는
뒷길로만 뒷길로만 해서
![](http://www.00fun.com/sumo_wrestler_japan_traditional_pose_md_wht.gif)
저녁을 먹고는
침대위에 누워 "빵"하고 외쳤다.
그러고는
![](http://www.00fun.com/mother.gif)
"여보. 어서 안방으로 와ㅡ;
"저 양반이 오늘은 왜 자꾸 불러샀노?"
방으로 들어온 아내가
이렇게 외쳐 버렸다.
![](http://www.00fun.com/pointing.gif)
![](http://www.00fun.com/sleep6.gif)
*
"우와~! 당신 오늘 "빵빵"하네요."
이 일을 우짜모 좋노. 한번도 사용을 못했으니...
'웃음보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요구하는 아내 (0) | 2008.05.20 |
---|---|
장희빈의 사약 (0) | 2008.05.20 |
신혼여행에서 (0) | 2008.05.18 |
혈액형과 여자의 관계 (0) | 2008.05.16 |
보장지 좌장지 (0) | 2008.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