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여탕에 간 마당쇠

은오 2008. 5. 24. 19:56


엄마 따라서 여탕에 간 마당쇠는
훌라당 벗은 여자들을 보구
궁금한게 넘 많았답니다.


마당쇠는~~~~~
그래서 엄마에게 물었답니다..

엄마 고게 모야?
했습니다.
엄마는 부끄러버성.
"응 이건 수세미야~~~!!"
하곤 엎드려 때를 팍팍 미는데...


마당쇠~왈~!!
구게 올마야???
엄마왈~!!!
500원~~~~!!

 

응 그쿠낭~하구는 500원짜리
달구 다니는 엄마를 생각할 때
얼마나 까슬할까하고
엄마가 안타깝기 까지 했습니다.
*
*

3일후엔 아빠를 따라서
남탕에 간 마당쇠는
아빠 고시기를 보구
아빠것두 매우 궁금햇습니다.


"아빠!!! 아빠것 그건 모야?"
"응~!!.수세미~~~!!
아빤건 얼마야~~~~??
2500원 이야~!!

마당쇠는 이해가 안갈 수 밖에~ .ㅎㅎㅎ ㅠㅠ
아빠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아빠!!~
왜 엄마 것은 500원인데
아빠 것은 2500원이야?"
하고 물었답니다.
아빠~왈~!!
*
*

엄마건 찢어 졌자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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