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과 산국의 차이

요즘 구절초가  지기 시작하고 감국과 산국이 한창입니다.
감국과 산국을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 감국은 산국보다 꽃이크고
감국차를 마시면 은은한 향과 단맛이 나는반면  산국은 향이 강하고
쓴맛이 납니다. 감국은 독이 없는 반면 산국은 독이 조금있습니다.

그래서 산국으로 차를 만들때는 엳은 소금물에 데쳐서 말려야 독이 중화 됩니다.
가을 마지막으로 피는 꽃이기도 합니다. 감국과 산국이지면 가을도 다가고
겨울로 접어듭니다.들녁 노랗게 피어있는 산국들... 실내에 몇가지만 꽂아놓아도
산국향이 퍼집니다.

감국 . 

감국

감국

감국줄기

감국줄기. 자색빛이 납니다. 반면 산국은 초록빛이 돕니다.

왼쪽이 산국 오른쪽이 감국입니다.

감국이 훨씬 크죠.

산국입니다 꽃이 덩어리로 모여 핍니다.
 

돌담옆 산국


산국.             요즘 온통 산국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