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시

가을이 오고

은오 2008. 8. 25. 21:29
 
 
세월이 흘러
다시, 가을이 찾아오듯..
 
지난가을의 소중한 비밀..!
손한번 잡는데 한달이 걸리고
키스한번 하는데 몇달이 걸리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었죠
 
당신이 주신 지난 가을의 사랑으로
가을을 그려 나가려 합니다.
 

 

 

 

난추억의 그림자를 밟으며 함께 낙엽을 주어도 좋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떨어진 낙엽위에서 그리움의 낙서를 할수있는 그런 사람과

맑게 내 영혼의 그림자를 씻어.. 그 쓸쓸한 뒷모습 씻어.. 투명한 가을하늘에 밝은

 

스모스 길을 둘이서 ... 무척 걸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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