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좋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감춰온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꼭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웠던 기억을 말하면
내가 곁에 있을께 하는 사람
이슬 고인 눈으로 보아 주는 사람
꿈에 젖어 행복해 하는 사람
험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삶이지만
차 한 잔의 여유 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수 있는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 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갈 무렵
따스한 인생을 말 해주는 사람이면
참 행복 하겠습니다.
|
![](http://www.sungdongchurch.or.kr/file/SUNGDONGCHURCH/community/album/9569np3.gif)
-
'내마음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얼굴 (0) | 2008.09.09 |
---|---|
우리가 어느별에서 만났기에 (0) | 2008.09.09 |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0) | 2008.09.07 |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0) | 2008.09.07 |
가슴이 먼저 말합니다 (0) | 2008.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