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대장검사

은오 2009. 6. 4. 11:28

 이제 나이 50세가 넘으면 대장쪽 병변을 생각해 볼 때입니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을 합한 소화기계통의 마지막으로 배설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곳은 암의 전조로 알려진 폴립(용종)이 위험요소가 없는 사람에 

 게도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을 바꾸어 본다면 위험도가 높거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만 검사를 하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나 위험요소를 지나지 않은 경우에도 검사를 해야

 된다는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대장암은 폴립으로부터 발전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결론이며 폴립을
 탐지해 암으로 이행 하기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폴립검사에는 여러 가지 있지만 경제성과 안정성을 함께 갖추고 있는 주장
 X^36^선검사(조영술)와 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암의 전 단계인 폴립은 대부분 크지 않기 때문에 조영술로는 못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내시경으로 검사하는 병원이 많은 것 같은데 이 대장내시경도 시술이
 어렵고 대장 청소도 번거로워 검사를 자주 하기가 곤란합니다.


 따라서 폴립 발견시에는 그대로 두고 커 가는 것을 관찰하기에는 위험도 있고
 반복 시술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진단되는 대로 모두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아무튼 대장암은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행한다면 예후가 양호한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무증상이라도 50세 이상의 사람에게는 매년 대변잠혈검사와 주기적인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회사내 지위가 높은 사람중에서(이때는 보통 50세 이상일것임) 변비후
 갑작스런 설사 등을 일으키는 사람은 일단 이 검사에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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