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가족 스포츠
국궁은 과격하지 않으면서 운동량이 큰 스포츠이다. 즉,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이 운동효과가 매우 높으며,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여유롭고 차분한
성격을 갖게 한다. 그러므로 남녀노소 를 불문하고 심신건강을 위하여 평생 스포츠,
가족 스포츠로써 이상적인 스포츠로써 즐길 수 있다.
2. 보는 스포츠가 아닌 즐기는 스포츠
보는 즐거움과 재미는 축구와 같은 다른 단체종목에 비해 덜할지 모른다.
하지만 실제 활을 쏘게되면 한발 한발 언제나 스릴과 감동을 취하게 되고
내적으로 변화하는 묘미는 그 어떤 스포츠와도 비교 가 되지 않는다.
집중된 온몸의 정기를 한발의 화살에 실어 표적을 향해 날리면, 창공을 가르고
날아가는 화살은 마치 독수리가 먹이를 채려고 날아 꽂히는 짜릿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활은 원시로 돌아가는 것이다. 먼 옛날 인류가 활로써 먹이를 쫓아 싸웠을 때의
본능적인 감정이 몸속에서 약동할 때 현대의 스트레스는 안개처럼 사라지게 된다.
3. 사시사철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불어도 계절에 관계없이 할 수 있으며 어느정도 실력이
함양되면 입승단을 보는 즐거움과 전국 및 도내의 각종 대회를 다닐 수 있고 각종
대회는 축제와 더불어 개최됨으로 각 고장의 문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4.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어느시간 어느곳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직장인은 말할 것도 없고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주간,야간,점심시간)에 활터에 나와 즐길 수 있다. 대부분 활터의 연령은 40대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여 예의를 지키며 하는 예절운동이다
또한 용무로 타 시도에 가더라도 그곳 인근에 있는 활터에서 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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