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간접착제의 기본적인 성질
1)수분과 결합하면 급속이 경화된다. (사용환경의 습도가 높을 수록 빨리 경화됨)
순간접착제는 시안화계열의 고분자입니다
2)면 종류와 접촉하면 고열을 발생하며 경화되고 간혹 기화연기도 발생(고열주의)
3)도포량이 많으면 경화시간이 오래 걸린다(접착제 표면부터 건조되므로 접착면
속까지 건조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
4)순간접착제가 묻어 경화된 표면은 재접착이 어렵다.(이미 굳은 순간접착제는
같은 재질의 순간접착제를 묻여도 녹지 않아서 재접착을 하더라도 접착강도가
약하다.)
2.순간접착제의 사용 요령
가능하면 고점도(목재용 순간접착제)와 저점도(유리, 철판등..)를 준비하는 것이 편
하며, 접착면을 미리 맞댄 후 접착제가 스며 들도록 하며, 겉 표면에 고이지 않도
록 하는 것이 이상적인 사용요령이다
고점도(목재, 도자기용)의 경우는 한쪽 접착면에 얇게 도포한 후 한번에 밀착시
켜 경화 시켜야만 정상적인 접착강도가 보장된다.
1)고점도 사용
접착부위를 맞댄 상태에서 두 접착면 사이로 순간접착제가 스며들도록 하며,
겉에 고이지 않도록 적당량을 점적한다.
*알루미늄 부위는 사포로 표면을 갈아준 후 접착한다.
2)알루미늄 튜브와 카본(또는 댓살)
정위치 만큼 조립후 스며들도록 점적한다. 봉에 먼저 뭍인 후 조립하면 끝까
지 들어가기 전에 굳을 수 있습니다.
3)모든 접착이 끝난 후 강도를 요하는 부위는 한번더 점적한다.
4)나무재료 끼리 접착시
- 저점도 순간접착제의 경우 : 두 접착물을 맞댄 상태에서 접착경계선에 점점
하고 충분한 시간동안 (보통 20~30초) 눌러 주어야 한다.
- 고점도 순간접착제의 경우 : 두 접착면에 얇게 바른 후 맞대고 5~10초
정도 누른다.
3.피부에 접착제가 묻어 굳거나, 피부끼리 접착 되었을 경우는 무리한 힘으로 떼려
하지 말고 물을 묻혀 조금씩 떼어내거나, 아세톤으로 녹혀 떼어낸 후 피부로션
을 발라주세요.
4.장시간 보관 요령
캡을 정확히 닫고 (캡이 없을 경우 테입으로 입구를 막고)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약 1년 정도 내용물이 굳지 않고, 재사용 가능합니다.
보관요령의 팁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사용후 주입구 주변에 묻어있는 용액을 휴지
로 닦아낸 후 주입구가 위로 오도록 바로 세운후 접착제 용기의 중앙부분을 용액
이 안나올 정도로 눌러 공기를 빼낸 후 이쑤시개로 막아놓으면 오랜기간 보관이 가
능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산업용 접착제의 품질은 록-타이트 제품이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튜브 안에 든 순간접착제는 왜 굳지 않을까?
순간접착제는 20세기에 발명된 접착제 중 가장 놀라운 제품이다. 사실 용기 속 액체 자체는 접착력이 없는 화합물에 불과하지만 그 액체가 밖으로 나오는 순간 공기에 있는 수분과 반응하여 접착력이 생긴다.
순간접착제가 손가락에 묻었을 때 잘 붙는 이유도 피부의 수분 때문이다. 접착제 두께가 0.5mm 이하일 때 접착력이 매우 강하며(그러니까 아주 살짝 발라야 한다) 어디든 잘 붙지만 접착 부분이 깨지기 쉽고 열과 수분에 강하지 못한 단점이 있다.
아이로니컬하게도 본래 순간접착제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의료용으로 개발되었다. 찢어진 상처를 임시 방편으로 봉합하는 데 사용된 것. 찢어진 상처 주변의 살을 잡아당겨서 순간접착제로 붙여버리면 지혈 효과와 함께 상처가 쉽게 아물게 해준다.
접착제 사용할 때 이것만은 알아두자
1 접착제를 사용하다 보면 손가락에 곧잘 묻곤 한다. 사용하기 전에 핸드 크림을 먼저 손에 바르면 접착제가 묻어도 깔끔하게 떨어진다.
2 접착시키는 표면에는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알코올로 닦아주면 접착력은 두 배로 강해진다. 목재나 금속판의 경우 사포 같은 연마제로 표면을 매끈하게 갈아주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시간을 두고 눌러주어야 잘 붙는다. 완전히 접착되는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길어서 순간접착제는 30분 정도, 일반 접착제는 12시간 이상 지나야 제대로 ‘붙었다’고 할 수 있다. 클립이나 테이프 등으로 묶어두고 건드리지 않는 게 제일이다.
4 접착제는 두껍게 바르면 쉽게 갈라진다. 얇게 바를수록 접착력이 강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종류에 따라 한쪽 면에 바르는 것과 양면에 발라야 좋은 경우로 나뉜다.
5 피부에 접착제가 묻었을 때 아세톤으로 지우는 것은 좋지 않다. 아세톤은 접착제를 녹여 피부에 스며들게 하기 때문이다. 종이로 닦아내고 물과 비누로 계속 씻어내도록 한다.
순간접착제를 구입 시는 제조년월일을 확인하고 되도록 제조년월일이 빠른 걸 구입하셔야 잘 붙어요.
그리고 순간접착제 사용 후는 꼭 입구를 봉하고 공기가 안 들어가게 해야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보통 일반용은 너무 묽기 때문에 떨어진 부분 바로 발라 접착하긴 힘듭니다.
일반용 순간접착제 입구를 부러진면이나 떨어진면에 갖다대고 바로 순간접착제를 짜버릴 때 원하지 않은 많은 량이 흘러내려서 순간접착제 떡을 만들어 버리거나 손에 흘러서 원하지 않는 지문을 찍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일반용으로도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사용경험이 부족하니
사용이 편한 목공용 순간접착제 사용을 권하고 목공용접착제도 입구를 접착면에 대고 바로 짜내서 붙이는 거보다 비닐 위에다가 목공용접착제를 좀 짜놓고 이쑤시게나 커터 칼날끝 등을 이용하셔서 끝에 살짝 묻히고 원하는 접착면에 세네번 찍어서 바르고 붙이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쑤시게는 처음 찍을 때는 이쑤시게 내에 순간접착제가 흡수되버리므로 흡수된 부분이 마른 후 여유있게 찍어서 바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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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접착제(瞬間接着劑)는 물체를 순간적으로 붙게 하는 접착제이다. 주성분은 시아노아크릴레이트이고, 색깔은 무색이다. 보통 순간 접착제는 5~10초 안에 굳는다
일반적인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강력순간접착제는 록타이트 401 순간접착제 입니다.
금속, 플라스틱, 고무, 나무, 가죽, 세라믹 등에 다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접착제를 한면에만 바른 후 꼭 눌러주면 수 초, 수 분 내에 접착됩니다.
PE, PP 등 이형제가 함유된 플라스틱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460을 사용)
록타이트란 대표적인 순간접착제는 숫자에 따라 접합성 여부가 결정되는데
일반적으로 록타이트 201 이라는 것을 쓰면 나사 부분에 고무를 끼워 씌운 듯
왠만한 진동으로는 절대로 나사 부위가 풀리는 일은 없답니다
그보다 강한 것은 801 이라는 숫자가 쓰인 것인데
아주 강하며 절대로 풀리지 않을뿐더러 작은 나사는
풀때 나사목이 부러질 정도의 강성을 띤 것도 있답니다
좀 굵은 나사엔 801번을 써도 되지만
작고 가늘은 나사엔 201 번으로도 충분 합니다
1)피착물 표면의 기름, 녹, 수분 등 이물질을 깨끗이 닦아내고, 건조후 사용하십시요.
예외->나무같은 피착물은 흡수력이 높아 순간접착제 만으로는 잘 붙지 않게 됩
니다.이경우 나무의 접착부위쪽에 물이나 침을 발라 촉촉히 만든다음
다른 피착재에 순간접착제를 얇게 도포하여 부착합니다
2)접착할 피착재에 소량을 직접 도포하십시요,
접착제를 얇게 도포할수록 접착 시간이 짧아지며, 접착강도가 향상됩니다.
이것은 접착제가 피착물과 다른 피착물 붙을때 물처럼 옆으로 퍼지는 현상이 생
겨 많은 양을 사용시 오히려 접착력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오게 합니다.
따라서 조금만 소량으로 사용하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소량의 사용이 어려운 경우 비닐에 순간접착제를 조금 덜어낸후 이수시게나 캇터
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다른 피착재와 합쳐서 가볍게 가압하면 약 1분내에 접착됩니다.
순간접착제도 일반용 목공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므로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
니다.
4)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손가락등이 서로 붙었을 경우 무리한 힘을 가하
여 떼지 마시고, 따뜻한 물이나 아세톤으로 씻으면서 비벼서 떼어 주십시요.
아세톤은 손톱지우는 것 보다 약국에서 파는 원액 아세톤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
니다.
5)눈에 들어갔을 경우 물로 여러차레 씻어낸 후 의사의 처방을 받으십시요.
6)옷이나 장갑등 면제품에 닿으면 화학반응에 의하여 화상을 입을 수가 있으므로 접
착시 접착제가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합니다
7)장시간 사용하시거나, 다량으로 사용할때 독성은 없으나 약간의 냄새로 인하여 눈
이나 목을 자극할 수가 있으므로 이때는 즉시 환기를 시켜 주십시요,
8)사용후에는 노즐 끝에 묻어 있는 접착제를 깨끗이 제거한 다음 뚜껑을 꼭 닫아 보
관 하십시오. 닦지 않고 보관시 주위에 묻어 있는 소량으로도 뚜껑부분이 접착될 수
있습니다. 보관시에는 어린이나 유아의 손이 닿지않고,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
한 곳에 보관하십시요.
순간접착제가 잘 안붇는 다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것 역시 95% 사용자 과실입니다.올바른 순간접착제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접착할 표면에서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한다.
- 접착면에 퍼질 수 있는 가장 최소량의 접착제를 떨군다.
- 완전 경화할때 까지 접착면이 움직이지 않게 한다.
첫번째의 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하는 가장 많은 사례가 주석모델의 접착 입니다.
주석표면에는 탈크라고 하는 아주 미세한 돌가루가 코팅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제거해 주지 않으면 접착제는 주석이 아닌 이 탈크와 붙어 버리게 되고, 접착제가 아무리 강해도 탈크와 주석이 떨어지면 부품도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접착할 표면은 아예 칼날등으로 박피를 해서 반짝이는 면이 나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사항의 경우는.적당하지 않은 양, 즉 너무 많은 접착제가 문제가 되는 경우죠.
접착면에 접착제를 대고 쭉 짜서 쓰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면 너무 많이 나와서 접착제의 표면 안쪽은 경화반응이 더디게 일어납니다.
접착제병에서 나오는 한 방울은 아무리 노력해도 너무 많은 양 입니다.
이럴 때는 못쓰는 비닐위에 접착제를 한 방울 떨어뜨린 뒤에 이것을 핀 같은 가는 침으로 찍어서 쓰면 좋습니다.적절한 양을 잘 모르겠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경험을 되살려 보시면 쉽습니다.
간혹 접착제가 표면장력으로 흘러서 부품과 손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손과 부품이 너무 잘 붙어버리죠. 이것은 손의 수분이 경화반응을 촉진 시켜서 그렇기도 하지만 "표면장력" 에 의해 흘러 들어간 양이 접착하기에 딱 알맞은 양 이기도 합니다.
세번째의 경우는 비단 순간접착제 뿐만 아니라 모든 접착제가 해당됩니다.
접착제가 경화하는 과정에서 접착면이 움직이게 되면 접착제 내에 작은 기포가 침입합니다.이렇게 경화된 접착제는 그 구조가 치밀하지 못한 스폰지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이럴 때는 접착면이 아닌 접착제 본체가 부서져 버리게 됩니다.
위의 내용만 주의하시면 접착제로 인한 트러블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순간접착제의 약점을 말하자면.
순간접착제는 특정 방향으로의 충격에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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