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오일과 베이스 오일 차이점

 

 

-단독 사용시 :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과 바디에 부드럽게 마사지해 줍니다.
-블랜딩시 : 베이스 오일 5ml에 퓨어 에센셜 오일 2방울을 섞어줍니다.

블랜딩한 오일의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과 바디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줍니다.

100% 선 플라워 씨드 오일로 피부 부담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순 식물성 오일입니다.

-단독 사용시 :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과 바디에 부드럽게 마사지해 줍니다.
-블랜딩시 : 베이스 오일 5ml에 퓨어 에센셜 오일 2방울을 섞어줍니다.

블랜딩한 오일의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눈과 입을 제외한 얼굴과 바디에 부드럽게 마사지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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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에센셜오일과 베이스오일이 어떻게 다른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둘 다 오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 단순한 오일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구요.
부르는 이름도 아로마오일, 에센셜오일, 정유, 베이스오일, 식물성오일, 캐리어오일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렵고 혼동되기 마련이랍니다.
이런 에센셜오일과 베이스오일이 어떻게 다른지 아주 쉽고 속시원히 수제이가 알려드릴게요~!
이제부턴 에센셜오일과 베이스오일 어려워 마시고 확실히 구분하세요~^^

에센셜오일(Essential Oil)의 정의는 방향식물에서 추출된 휘발성이 있는 정유예요.

정유라는 단어 자체가 방향유라는 뜻이구요, 좋던 나쁘던 간에 에센셜오일은 향기를 가지고 있답니다.
아로마라는 단어도 향기, 향료라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에센셜오일을 아로마오일 이라고도 부르지요.

Jean Rose는 에센셜오일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어요.
‘식물에서 나온 오묘한 정수, 소위 에센셜오일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식물의 심장이며 영혼이다.
그것은 벌레들이 식물을 먹어 치우지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벌들과 수분곤충을 유인하는 향기를 띠는 식물의 심장이다.
그것은 작은 식물세포들을 구성하는 화학성분이며, 추출과정에서 자유롭게 분리된다.’

Lavabre는 에센셜오일을 설명하는데 좀 더 심원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에센셜오일은 식물의 향기 요소이다. 이것은 식물에 특유한 향기를 제공하는 화학성분이다.
아로마 요법의 정신적 접근 방식에서, 에센셜오일은 식물의 생명력, 식물의 에너지로 간주된다.
연금술사들은 에센셜오일을 식물의 본질이며, 영혼이며, 정신으로 간주한다.’

즉, 에센셜오일은 식물들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벌레를 쫒고 미생물을 죽이고,
종을 번식시키기 위해 곤충을 유인하고, 자신을 치료하기 위해 분비하는 성분들인 거죠.

에센셜오일 수집

에센셜오일은 식물의 여러 부위에서 수집할 수 있는데요,
꽃, 잎, 과실, 뿌리, 줄기 등이 있구요, 자스민과 같이 꽃에서만 생산되는 경우와
비터 오렌지 나무처럼 잎에서 페티그레인을, 꽃에서 네롤리를, 과실껍질에서 오렌지 에센셜오일이 얻는 등
부위마다 다른 에센셜 오일을 얻는 경우도 있어요.

에센셜오일은 식물의 표면 또는 식물 조직내에 특정화된 분비 구조들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분비모용이라고 하는 표피털이나 식물의 표피세포, 분비동공 및 도관, 식물의 기름세포등이 해당되구요,
이런 기관에 존재하는 미량의 에센셜오일 성분을 다양한 추출법을 적용하여 수집해 놓은 산물이 에센셜오일이예요.

이렇듯 에센셜오일은 식물이 만든 화학물질과 인체로 따지면 호르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성분만을 모아놓은 집약체이기 때문에 그대로를 피부에 적용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답니다.
반드시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구요, 이 때 희석에 사용되는 식물성오일을 캐리어오일이라고 불러요.
캐리어오일이라는 단어도 의미 그대로 에센셜오일을 피부에 전달해 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불리는 이름이지요.

에센셜오일 흡수 경로

에센셜오일은 휘발성의 오일로 분자량이 작기 때문에 인체에 직접 흡수가 가능한데요,
에센셜오일이 인체에 흡수되는 경로는 다음과 같아요.
먼저 피부에 적용될 때는 액체상태로 피부의 경피를 통하여 혈액으로 침투하고 각 조직과 기관으로 전달이 되구요,
향을 통한 호흡과정에서 폐를 통해 폐동맥의 혈액으로 전달되었다가 각 조직과 기관으로 전달되거나,
코를 통한 호흡에서 비강의 후각수용체를 통해 뇌에 전달되어 대뇌 변연계와 시상하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에센셜오일 역사

에센셜오일은 고대문명에서부터 사용되어 왔지만, 아로마테라피라는 이름으로 치료법이
의미를 갖기 시작한 것은 르네 모리스 가테포세에 의해서인데요,
가테포세는 실험 중에 손을 데었는데 우연히 옆에 있는 라벤더 정유에 손을 넣었다가 통증이 사라지고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것을 발견하고 향유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해요.

가테포세는 1차 세계대전 중 육군병원의 환자를 상대로 임상연구를 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라는 저서를 출간하게 되었고, 이것이 아로마테라피의 새로운 역사를 연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후 프랑스의 장 발레, 영국의 마가렛 모리스 여사등을 통해 아로마테라피가 더욱 활발히 연구되고
여러 계통으로 발전하여 오늘날 까지 이르게 되었답니다.

베이스오일(Base Oil)의 정의는 식물의 씨앗이나 과육에서 단순히 압착하여 생산한 오일을 말해요.

베이스 오일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콩기름, 포도씨오일, 올리브오일등과 같이
주로 식물의 씨앗이나 과육에서 단순히 압착하여 생산한 오일을 말해요.
화장품을 구성할 때 유상의 베이스가 되는 원료이기 때문에 베이스 오일이라고 불리구요,
아로마테라피에서는 에센셜오일을 피부로 전달해 주는 전달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캐리어오일이라고 부른답니다.

베이스 오일은 식물의 씨앗에서 주로 생산되는데요, 어린 생명이 살아갈 수 있는 영양분을 지방의 형태로
씨앗에 저장한 것을 압착이나 솔벤트등을 이용하여 생산해 내는 거예요.

에센셜오일이 식물이 살아가기 위해 분비하는 화학물질의 집약체인 것에 비하면
베이스 오일은 식물이 저장해 놓은 영양분이라 할 수 있겠죠.

식물성 오일은 지방산의 구조를 가지고 있고 지방산의 탄소길이에 따라
라우릭산, 미리스틱산, 팔미틱산, 스테아릭산 등으로 불리워요.
또한 분자내의 이중결합의 유무에 따라 포화지방산, 불포화 지방산으로 나뉘구요,

요런 자세한 사항은 유지의 품질이란 주제로 다음 기회에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식물성 오일은 분자량이 큰 편이기 때문에 휘발성이 없으며 오일의 특이취 외에 특별한 테라피적 향은 없지만,
다양한 영양성분을 피부에 전달하고 부족한 유분을 공급하여 유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이상으로 에센셜오일과 베이스오일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에센셜오일과 베이스오일에 대해 자세히 파헤치자면 책으로도 여러권에 해당된답니다~~^^
우선은 두 오일의 차이점에 대해서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았구요.
에센셜오일과 베이스오일의 자세한 내용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다루기로 할게요,
두 오일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 수제이에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