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ostfiles15.naver.net/20140130_254/making98_1391060844632gzHHb_JPEG/1.jpg?type=w2)
<사진출처 - CANON 60D Manual>
위에 있는 사진은 Canon 60D의 매뉴얼에 나와있는 각 부의 명칭을 나타낸 모습입니다.
첫 번째, DSLR 강의 시간에는
DSLR에 대한 기본 용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먼저 바디와 렌즈에 대한 설명입니다.
바디란? 말 그대로, 몸통이라는 뜻으로 상단 매뉴얼에 나와있는 모습이 바디에 해당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Sony사의 a57이라던가, Canon사의 60D라던가 7D같은 모델 기종의
몸통만을 흔히 바디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렌즈는? 맞습니다. 바디 앞에 장착할 수 있는 원통형(?)의 막대가 렌즈에 해당합니다.
가격과, 성능, 그리고 길이도 천차만별이죠
아래와 같은 모습이 바디와 렌즈를 합쳐 놓은 모습입니다.
![](http://postfiles3.naver.net/20140130_290/making98_1391061335203QxjMD_JPEG/can5_laizenti.jpg?type=w2)
렌즈에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렌즈를 나눠 보자면
![](http://postfiles12.naver.net/20140130_91/making98_1391063296694RfY9t_JPEG/Sony-Alpha-camera-lens-485x728.jpg?type=w2)
표준렌즈, 광각렌즈, 망원렌즈로 나눌 수 있고,
단렌즈와 줌렌즈로 나눌 수 있습니다.
![](http://postfiles14.naver.net/20140130_77/making98_1391063706140kTz95_JPEG/SAL1855_A.jpg?type=w2)
(Sony A57의 번들렌즈기도 한, 소니 SAL1855 DT 18-55mm F3.5-5.6 SAM)
먼저, 표준렌즈입니다. 표준줌렌즈라고 할 수 있으며 망원렌즈와 광각렌즈의 중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개의 렌즈로 두가지의 화각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그게 약점이 되어 이도 저도 아닌 사진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화각이 사람이 눈과 비슷해 가장 무난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많은 제조사에서
번들로 제공한다는 장점으로
취미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렌즈입니다. (가격도 싼 제품은 많이 싸다는..)
cf) 인물 장면이나 인터뷰 장면, 사람들이 평소에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http://postfiles8.naver.net/20140130_103/making98_13910640359171eU5n_JPEG/2008102800683_0.jpg?type=w2)
(광각 단렌즈 EF 24mm F1.4L II USM)
다음은 광각렌즈입니다.
광각렌즈는 흔히 풍경용렌즈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화각이 넓어 넓은 풍경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좁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원근감이 깊어져 깊고 넓어 보이게 됩니다.
또 주변 심도가 높고 위에서 찍으면 아래로 갈 수록 작아보이고 아래에서 찍으면 더 위용있어
보이는 것이 광각렌즈입니다.
기본적으로는 10-20mm / 16-35mm의 렌즈가 이에 해당합니다.
cf) 풍경이나 액션장면, 촬영현장을 보여줄 때 좋다. 전경을 후경에 비해 훨씬 커 보이게 할 때 유용하다.
(토키나 70-200mm F4)
이번 제품은 망원렌즈입니다.
흔히, 콘서트장이나 공항, 혹은 파파라치들이 들고다니는 망원렌즈는
렌즈의 길이와 크기만으로도 큰 위용을 뽑내는데요, 가격과 무게 또한 장난이 아니랍니다.
화각이 좁은 망원렌즈는, 한 피사체를 집중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얕은 심도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부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인물사진으로도 쓰이며 멀리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f) 격투씬에서, 망원렌즈 사용시 더 실감나는 화면이 나올 수 있다.
![](http://postfiles15.naver.net/20140130_110/making98_1391063543487M6InD_JPEG/%C7%A5%C1%D8%B7%BB%C1%EE.jpg?type=w2)
(캐논 EF 50mm f1.2 USM)
다음은 단렌즈입니다.
흔히 줌렌즈와 구분되어지는데 그 이유는 단렌즈의 경우 줌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직접 움직이며 줌을 해야되는데, 너무 귀찮다구요? 왜 이런 렌즈가 있냐구요?
바로 단렌즈는 줌렌즈보다 화질과 조리개 개방이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cf) 빛이 아주 부족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유용하다
-
※ 번들렌즈는 무엇인가요?
번들렌즈는 말 그대로, 카메라 구매시 번들(세트)로 준다는 의미의 렌즈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는 전혀 다른 구분입니다.
※ 심도가 깊다? 심도가 얕다?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심도가 깊다는 말은, 멀리까지도 뚜렷하게 보인다는 말이고
심도가 얕다는 말은 멀리는까지는 흐릿하게 보인다는 말입니다.
즉, 지금은 배경이 날아가느냐의 차이로만 알아두세요! 추후 다룰예정입니다.
※ 화각별로 렌즈들을 구분해주세요!
보통 ~35mm의 화각을 가진 렌즈를 광각렌즈,
35mm~70mm의 화각을 가진 렌즈를 표준렌즈,
70mm이상의 화각을 가진 렌즈를 망원렌즈라고 부릅니다.
※ 특수기능의 렌즈가 있다고 하던데요?
180도 이상의 화각을 커버할 수 있고, 물고기의 눈으로 보는듯한 느낌의 촬영이 가능한 어안렌즈,
피사체를 근접한 거리에서 찍을 수 있는 매크로렌즈,
사진 내에서 피사체의 기울임을 보정해주는 틸트쉬프트렌즈 등이 있지만 주로 전문가들이 사용합니다. ^^
![](http://postfiles15.naver.net/20140130_222/making98_1391060765843FzJuY_PNG/98%B5%B5%BE%BEDSLR%C0%CC%BE%DF%B1%E2.png?type=w2)
다음화에서는 셔터스피드와, ISO, 조리개에 대한 기본용어 설명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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