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활을 풀고 양쪽 고자를 잡고 90도로 활을 세운 상태에서 천천히 눕혔다
오느렸다를 5회정도 반복 한다.(점화장에서 활을 꺼내어 상온에서 5분~20분 정도 식힌다.)
2. 도지개는 위쪽(상)부터 건다. 줌끝선에서 10mm 정도로 도지개를 대고 묶음줄을 두번 돌려감고
밀착하여 잡고 4번 더돌려서 마지막에 꼬아서 매듭처리한다.
안쪽 무릎은 끓고 나머지 발은 바닥을 밟고 안전한 자세를 취한다.
상황에 따라서는(하장이 많이 센 경우) 하(아래)쪽부터 도지개를 채우기도 한다
3. 도지개를 걸때는 활이 갑자기 넘거나 틀어져서 빠지지 않도록 하고 각에 데미지가
가지 않도록 항시 조심하여 다룬다.
4. 아래쪽을 걸때 도지개를 위쪽에 벌어진 것보다 손가락 하나정도 만큼 띄어서 건다.
-이유: 각궁은 하를 상보다 더 밀어주어 살을 잘 보내게 하기 위함.
5. 윗쪽에서 아래쪽 순으로 도지개를 걸고나면 풀리지 않는지 점검하고 활에 이상이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이상이 없을때 현을건다.(풀어서 현이 8~10회 정도 감을것)
6. 현을 걸고 줌을 정면으로 밟은 상태에서 도지개를 상부터 탈착한다.
-상황에 따라 순서를 바꾸기도 한다
7. 화로를 켜놓고 오금과 현사이의 거리를 상하가 동일하도록 맞춘다.
8. 강한 쪽이 오금과 현사이 거리가 좁다고 본다. 삼삼이와 심고앞 목소까지는 일자로
펴는게 이상적이다.
-①줌에 불보이기 → 줌밟기, ②목소 불보이기 → 목소밟기, ③상하 균형잡기
9. 고자를 바로 잡가나 틀때는 검지 손가락을 쭉펴서 힘을 가한다.
10. 대림과 줌바닥이 거의 일치되는게 좋으나 오금등을 바닥에 붙였을때 3mm정도의 Gap이
이 있는게 좋다.
11. 활을 걸거나 세울때 심고와 목소 사이에 중심이 틀어지지 않도록 가죽으로 된
보호대를 걸어둔다.(보궁)
12. 활을 낼때 각궁 죽시는 개량궁 3순에 1순 수준으로 하루에 3순가량 내도 된다.
13. 각궁을 항시 유연하게 다루어야 고장이 나지 않는다.
14. 활을 접을때는 개량궁과 동일하게 상부터 천천히 푼다.
-현보관은 상하위치 꼬임이 항상 동일하게 한다.
![](http://postfiles2.naver.net/20120802_97/kskad5678_1343885688588uCIQH_JPEG/%B5%B5%C1%F6%B0%B3.jpg?type=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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