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亻(사람 인)마을
人은 제목처럼 다리를 크게 벌리고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을 본뜬 글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人의 왼쪽 획 丿은 사람의 팔, 오른쪽 乀은 사람의 몸통을 본뜬 글자이다. 사람이 반듯이 서서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는 大이다.
人은 다른 글자와 합쳐질 때 글자의 모양이 조금씩 변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信(믿을 신)의 경우처럼 亻의 자형으로 변하기도 하고, 또 兄(형 형)의 경우처럼 儿의 자형으로 변하기도 한다. 갑골문의 형상을 기준으로 보자면 亻이 ‘사람 인’자 원래 자형에 훨씬 더 가깝다.
人을 부수로 거느리고 있는 자형 가운데 그 모양만 보아도 가늠할 수 있는 글자로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모양을 본뜬 众(무리 중 : 衆의 이체자), ‘작은 사람’이란 뜻을 가진 仦(어린아이 초)가 있다.
가. 人(사람 인) : 사람이 한 발을 내딛고 서 있는 옆모습을 본떠 사람을 뜻하니, 사람 인(人 - (활용) 人格(인격)/ 人品(인품)/ 人生(인생)/ 個人(개인)/ 巨人(거인)/ 軍人(군인)/ 貴人(귀인)/ 人間的(인간적)/ 美人計(미인계)/ 貴婦人(귀부인)/ 弘益人間(홍익인간)
나. 仙(신선 선) : 亻(人)山仙[사람 인, 뫼 산, 신선 선]→ 仙(선선 선)/ 사람이 산에 들어가서 도를 깨우쳐 신선이 되니, 신선 선(仙) - (활용) 仙女(선녀)/ 神仙(신선)/ 仙境(선경)/ 鳳仙花(봉선화)
다. 人(사람 인) 마을 주민 한자들
人(사람 인)/ 佳(아름다울 가)/ 假(거짓 가)/ 價(값 가)/ 個(낱 개)/ 今(이제 금)/ 但(다만 단)/ 代(대신 대)/ 來(올 래)/ 令(하여금 령)/ 例(법식 례)/ 倫(인륜 륜)/ 伐(칠 벌)/ 保(지킬 보)/ 伏(엎드릴 복)/ 佛(부처 불)/ 備(갖출 비)/ 仕(섬길 사)/ 使(하여금/ 부릴 사)/ 傷(다칠 상)/ 仙(신선 선)/ 俗(풍속 속)/ 修(닦을 수)/ 信(믿을 신)/ 仰(우러를 앙)/ 億(억 억)/ 余(나 여)/ 位(자리 위)/ 偉(클 위)/ 依(의지할 의)/ 以(써 이)/ 仁(어질 인)/ 作(지을 작)/ 低(낮을 저)/ 傳(전할 전)/ 停(머무를 정)/ 住(살 주)/ 借(빌( 빌릴 차)/ 他(다를 타)/ 便(편할 편/ 똥오줌 변)/ 何(어찌 하)/ 休(쉴 휴)/ 介(낄 개)/ 件(물건 건)/ 健(굳셀 건)/ 傑(뛰어날( 호걸 걸)/ 儉(검소할 검)/ 係(맬 계)/ 供(이바지할 공)/ 俱(함께 구)/ 僅(겨우 근)/ 企(꾀할 기)/ 倒(넘어질 도)/ 倣(본뜰 방)/ 傍(곁 방)/ 倍(곱( 갑절 배)/ 伯(맏 백)/ 付(부칠 부)/ 似(닮을 사)/ 像(모양 상)/ 償(갚을 상)/ 僧(중 승)/ 侍(모실 시)/ 伸(펼 신)/ 傲(거만할 오)/ 偶(짝 우)/ 優(넉넉할 우)/ 僞(거짓 위)/ 儒(선비 유)/ 儀(거동 의)/ 任(맡길 임)/ 佐(도울 좌)/ 俊(준걸 준)/ 仲(버금 중)/ 倉(곳집 창)/ 債(빚 채)/ 促(재촉할 촉)/ 催(재촉할 최)/ 側(곁 측)/ 値(값 치)/ 侵(침노할 침)/ 侯(제후 후)/ 候(기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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