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새해소망

은오 2007. 1. 2. 10:21

 

2007년 새해가 밝았다

밝고 고운 첫날의 시작은 기대감마져 불러 이르키고

지난 날 땀흘리며 일하던 젊은 날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한동안 침체되었던 나의 열의와 의욕이 이 시점에서 스스로

점검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 난 그동안 여러가지 핑계와 안일한 태도로 자기자신을

합리화하면서 현실에 안주하려하고 있다. 그러면서 남이 해주기를

바라는 소극적인 자세에 습관화 되어 있다

 

돌아가자

지난날의 열정과 집념을 다시한번 불태우는 시절로 돌아가자

얼마남지 않은 고지인데 여기서 주져앉을 수는 없다. 내 몸속에서

잠자고 있는 모든 가능성들을 깨워서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2007년  1월  2일***       추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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