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

참나물

 

미나리과 식물인 참나물은 산에서 자란다 하여 산미나리, 또는 맛과 향이 좋아

나물중의 나물이라 하여 참나물이라 불립니다.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카로틴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와 여성의 건강미용

채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저희 참나물은 그냥 생채로 나물 또는 쌈으로 고기와

같이 싸서 드시면 좋습니다. 또한 찌개에 곁들이면 맛과 향이 뛰어나며 특히

걷절이를 해서 드시면 아주 맛있습니다.

미나리과 다년생초

《자생지 및 특징》  산지의 나무 그늘 약간의 습기가 있는 곳에 자생하는데 키는 높이 50∼80㎝ 정도 자라며 잎은 미나리 잎과 비슷하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식용부위 및 조리방법》   6∼9월에 흰 꽃이 가지 끝에 모여서 핀다.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으며 향이 좋고 잎에 윤기가 나며, 생잎을 쌈으로 싸서 먹으면 좋다. 또한 김치로도 담가 먹고 무쳐서도 먹는다.

 

참나물
	미나릿과 다년생초   불미나리 미나리는 습지인 밭이나, 논에서 많이 재배 하는데, 산간습지나, 실개천 변에 야생한 미나리를 불미나리라 한다. 재배가 아닌 야생 불미나리는 향이 짙어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일품이다. 또한 비린고기(물고기)매운탕에는 꼭 들어가 비린내가 제거되고 맛이 좋아 복매운탕등에 함께 넣어 먹는다.   간장을 좋아지게 하는 성분이 있어 불미나리를 즙으로 내어 먹기도한다(동의보감에 의하면 간장,이뇨,해열의 효능이 있다고 함.)

난 봄이면 참나물을 채취하러 갑니다.

제가 가는 곳은 가까이는 민주지산(충북영동군 황간면,추풍령면소재) 멀리는 강원도 개인산,계방산,방태산입니다. 주로 5월8일을 전후하여 민주지산으로 가고 5월중순이 지나면 강원도 쪽으로 갑니다.

이때 곰취나물과 같이 채취하게 되고 가끔 당귀순도 채취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