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방

오미자

은오 2007. 2. 7. 11:18
 

*** 오미자( 五味子 ) ***

 

 

 

 

 

 

1. 오미자는 열매는 하나인데 맛은 다섯가지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과산과 주석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신맛이 강하다.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침, 가래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신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다.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는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정신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정신 집중도를 높여준다.
오미자 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2.  오미자는 신맛, 단맛, 짠맛, 쓴맛, 매운맛의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어 그 이름이 지어졌는데 한방에서는 강장 효과로 이용하고 있으며 유기산에 의해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극적인 카페인이나 당분함량이 높거나, 당분이 첨가된 것을 제외하고는
건강차 종류는 대부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수분 섭취를 도와주고 다이어트 중 부족하기 쉬운 미량영양소를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미자는 스트레스 해소, 강장,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으니 다이어트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에 도움이 된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위산과다나 위궤양 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니 섭취에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효능

  

1) 간보호 및 해독작용

Schizandester A, schizandrin B의 동 물투여시 CCl4에 의해 유도된 간장애에 보호작용을 가지며 GPT의 상승을 뚜렷이 억제시킨다. γ-schizandrin은 병적으로 높아진 효소단위를 저하시키고 간장보호작용을 보인다.


2) 간염치료 작용 : 최근의 연구보고 서에서 전염성 간염환자에게 이 약을 복용케 한 결과 85.2% 의 치료효과를 얻었다.


3) 스트레스성 궤양 예방작용, 진통작 용, 위액 분비억제 작용 : Schizandrin, gomisin A에 의한 작용으로 나타난다.


4) 중추작용 증강작용

호흡중추를 자극하고 중추신경계통의 반 응성을 높이는데 reserpine에 의한 중추작용을 증강시킨 다. 신경장애로 오는 자각증상을 낫게하고 정신적 작업능률 을 높인다.


5) 항생작용 : 각종 병원성균에 대 해 억제작용을 나타낸다.


6) 진해거담 작용 : 해소중추에 대해 서도 억제 작용이 있어 진해효과를 가진다.




7) 자양, 강장작용



8) 혈액순환장애 개선작용 : 심장혈 관계통의 생리적 기능을 조절하고 피의 순환장애를 개선한 다.


9) 자궁수축 작용 : 분만기의 자궁 에 작용하여 그 생리기능을 항진시킨다.

 

부작용

  

1) 해수나 홍역의 초기에 있는자는 복용해서 안된다.

2) 열이 있는자는 사용해선 안된다.

3) 간기가 강하여 가슴을 태우는 자는 사용 해서는 안된다.

민간요법

  

1) 주로 기(氣)와 폐(肺)를 보하여 기침을 멈추게 하고 신장(腎臟)을 보하고 정(精)도 보하여 눈을 밝 게 한다(동의약학).


2) 중추신경의 흥분 및 기능을 높이고 심장 혈관 계통을 조정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으며, 중심 및 주위시력의 민감성을 현저하게 증가시키고, 자궁을 흥분 시켜 자궁의 수축(收縮)을 증가시킨다.



또 혈압을 강하시키 며, 뚜렷한 진해거담(鎭咳祛淡)작용이 있다.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고 담즙분비를 촉진하며, 특히 간염환자에 현저한 효과를 나타낸다(향약대 사전).


3) 양사불기(陽事不起)에 효과를 본다(천금 방).


4) 수렴, 자양, 강장, 진해, 주독풀이, 구 갈 등에 효과가 있다(한국약용식물도감).


5) 폐기를 수렴(收斂)하고 신장(腎臟)을 보 하며, 근골을 강하게 하고 신열을 치료한다. 그리고 남자 의 정(精)을 보익해준다(동의보감).


6) 폐기를 수렴하고 신장을 자양하며, 기를 이롭게 하고 진액을 생겨나게 한다. 허(虛)를 보하고 눈을 밝게 하며 정(精)을 보하고 음(陰)을 강하게 한다.


7) 갈증을 멎게하고 오래된 해수와 허로를 치료하고 폐, 신장을 보해준다(방약합편).


8) 신장(腎臟)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 을 멈추고 몸을 든든하게 한다. 성기능도 높인다. 여름철 에 늘 먹으면 오장의 기운을 크게 보하며 허로손상을 낫게한다. 진액을 생겨나게 하며 갈증을 멈추고 설사, 이질을 낫게한 다. 원기가 모자랄 때 쓰면 크게 보한다(의방유취).


9)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덥게 하며 풍을 다스리고 역기를 내리며 먹은 것을 잘 삭히고 곽란으로 힘 줄이 켕기는 것 그리고 현벽, 분돈, 냉기, 수종, 반위, 흉 만 등 여러 가지 병증을 낫게 한다(향약집성방).


10) 기침하여 가래를 뱉고 숨이 찰 때에 오 미자 백반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한 번에 12g씩을 돼지의 폐안에 넣고 구워서 씹어먹으면 잘 낫는다(향약집성 방).


11) 몇해동안 새벽녘에 설사하는 것을 낫게 하는 데는 오미자(씨를 버린 것 120g, 오수유(끓는 물을 7 번 갈아담근 것)를 함께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볶아 서 가루내어 한 번에 6∼8g씩 미음으로 먹는다(의방유취).


12) 오미자와 만형자 달인물로 자주 씻으면 잘 낫는다(의방유취).


13) 술독을 푸는데는 오미자, 갈근, 작두를 배합하여 쓴다(의방유취).


14) 오미자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 번에 8 ∼12g씩 하루 3번 먹는다. 이것을 먹는 동안은 돼지고기, 생선, 마늘, 식초 등을 금한다(의방유취).


15) 한방에서는 오미자를 식사전에 내복하 면 자양 강장제, 거담, 진해제 또는 수렴제로 정(精)을 증 진하고 내분비액의 분비를 촉진시킨다(약용식물사전).


16) 허로와 몸을 보호하고 눈을 밝게하며 신 장을 데워준다. 음(陰)을 강하게 하고 남성의 정을 늘린다 (본초비요).


17) 정력부족에는 오미자 가루를 세돈씩 술 에 타서 1일 3회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민간험방).


18) 감기, 기침에는 오미자를 물에 하루 동 안 담가 두었다가 그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 시면 효과 있 다(남촌방).


19) 기를 늘리고 기침과 천식, 노상(勞傷), 쇠약증을 다스린다. 허약을 보하고 정력을 기른다(신농본초 경).


20) 눈을 밝게 하고 근골을 굳게하고 풍을 다스리며 음식을 소화시킨다. 구토, 곽란전근, 현벽( 癖), 장무력(腸無力), 냉기 등을 다스린다(일화본초).


21) 오미자는 구역을 그치게하고 허로(虛勞) 를 보한다(약성본초). 22) 조갈증에는 오미자를 분말하여 끓는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면 좋다(경험방). 23) 양기 부족에는 오미자를 분말하여 3돈씩 하루 3번 술에 타서 먹 는다(경험방).


24) 담이 나오는 기침에는 오미자와 백반을 등분 분말하여 3돈씩 먹는다(보제방).


25) 몽설(夢泄)에는 오미자를 진하게 달여 하루 3번 먹는다(경험방).


26) 풍단(風丹)에는 오미자를 볶아 분말하 여 1돈씩 먹는다(보유대전).


27) 신허백탁(腎虛白濁)에는 오미자 1냥을 붉게 볶아 분말하여 초와 풀로 환을 오동씨알 크기로 만들 어 30알씩 초로 먹는다(경험방).

 

고전문헌

  

1) 오미자 3g을 미 지근한 물에 약10시간 담가두었다가 체에 받쳐서 끓인다. 오미자가 뜨거워졌을 때에 설탕과 꿀을 적당 히 넣어서 마신다. 노인이나 어린이의 기침이 신기하게도 멎는다.


2) 오미자를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모발발 육을 촉진시키고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3) 오미자는 보신에 좋으며 오미자 술은 옛부 터 정력제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이 오미자주가 건강식 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4) 오미자는 관상용 및 약용으로 쓰이고 한방 과 민간에서는 과실을 음경, 해소, 단독, 자양, 수렴 등에 약재로 활용하고 있다.


5) 오미자는 기(氣)를 보하고 기침, 기가 치미 는 것, 허로손상으로 몸이 여윈 증상 등 을 치료하며 음을 강하게 하여 남자의 정을 불러준다고 한다. 또 오장을 보양 하고 열을 내리며, 음을 보하고 살찌게 한다고도 한다.


6) 자양, 강장, 진해, 거담, 진한 등에 효능 을 가지며 폐질환에 의한 기침, 유정, 음위 (陰 ), 식은 땀, 까닭없이 많은 땀이 흐르는 증세, 입안이 마르는 증세, 급성간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옛날 선조들은 더위를 식히기 위해 오미자를 애용했다. 오미자는 갈증을 없애며 여름철 불청객인 땀과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오미자는 각종 유기산과 칼슘·비타민시·철·망간·인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제와 대중적인 보약재로 널리 쓰였다
 

오미자는 이름처럼 5가지 맛을 지녔다. 껍질은 시고 과육은 달며 핵은 맵고 쓴 반면 전체적으로 짠맛이 나는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이 다섯가지 맛은 미각뿐만 아니라 오장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간장은 신맛, 폐는 매운맛, 심장은 쓴 맛에 그 기운이 고무된다. 또한 비장과 신장은 각각 단맛과 짠맛에 기운을 얻는다.

오미자의 과육은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다. 간장이 좋아하는 신맛은 ‘거두어 수렴하는’ 작용이 있다. 수렴이란 흩어진 기운을 몸의 중심으로 갈무리한다는 뜻이다.

여름이면 지나치게 체온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인체는 땀을 통해 열을 발산한다. 이 때 몸의 열이 표피쪽으로 몰려 기운이 흩어지면서 중요 기관의 에너지가 모자라게 된다.

여름이면 부쩍 배탈과 피로가 많이 나타나는 것도 이런 연유 때문이다. 오미자는 흩어진 기운을 불러모음으로써 허약해진 기를 보강하고 무력증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오미자는 또 폐를 돕는 효능이 있어 기침이나 목이 쉰 데도 유용하다. 오미자의 시고 떫은 맛은 기관지를 수축하는 작용이 있어 만성기관지 확장증 환자의 기침과 천식에 매우 잘 듣는다.

 

특히 공기가 탁한 환경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진해나 거담 해소에 효과적이다. 아이가 기침을 자주 할 때 오미자 우린 물을 꾸준히 먹여도 효험이 있다.
오미자는 이밖에 혈당치를 떨어뜨려 당뇨병 환자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뇌파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졸음을 쫓고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예방에도 좋다

 

9월 말에서 10월 말까지가 양질의 오미자를 구할 수 있는 최적의 수확시기다.

 

전문 약재시장이나 백화점이나 마트*인터넷 쇼핑몰 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만졌을 때 알이 굵어 살이 많고 끈적 끈적하며,색이 선명하게 붉은 것이 좋다.

살이 별로 없고 색이 검붉고 희끗희끗 잡티가 많으며, 신맛이 없으면 수입산일

가능성이 크다.

 

 

 

               

   오미자차 만들기

    1. 오미자를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작은 숟가락으로 네 스푼 정도의 분량에 네 컵을 넣고 끓인다.

    3. 아침*저녁으로 커피 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4. 신맛이 강하므로 꿀이나 설탕을 적당량 타 마셔도 좋다.

    5. 평소 땀이 적고,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양을

      줄이거나 많이 마시기 않는 것이 좋다.

 






138.jpg
0.07MB
139.jpg
0.07MB
145.jpg
0.04MB
계방산(06,12,28) 076.jpg
0.19MB
BL_4_3493001_4.jpg
0.01MB

'약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분자술  (0) 2007.06.15
고향의 봄나물  (0) 2007.02.27
할미꽃  (0) 2007.02.05
  (0) 2007.02.02
버들강아지  (0) 200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