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 시

하늘을 깨물었더니

은오 2008. 3. 3. 23:54

하늘을 깨물었더니 - 정현종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리더라
비를 깨물었더니
내가 젖더라





Rene Aubry - Lungomare (해변도로)


르네 오브리는 프랑스 출신의 작곡가이며, 어쿠스틱기타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주로 현대 발레음악과 인형극등의 작곡을 많이 하고, 자신이 작곡한 곡을 연주

하곤합니다. 고전음악에서 록음악에 이르는 여러 장르를 작업하는 그는 음악

정규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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