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보따리

69로 하자더니

은오 2008. 7. 28. 12:12
떤 끼가 있는 여자가 술집에서 약간 어리석은 남자를 만나 
자신의 원룸으로 끌어 들였다. 
그리고는 바로 '69(식스나인)'식으로 하자고 했다. 
남자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를 잘 알아 듣지 못 하자 
여자가 설명을 했다. 
'내 머리를 당신 다리 사이에 집어 넣고, 
당신 머리는 내 다리 사이에 넣는거예요' 
남자는 이해가 잘 안 되었지만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한 번 해 보기로 했다. 
자세를 취하자 마자 여자가 방귀를 뀌었다. 
'뭡니까?' 
"이런, 미안해요. 다시 해요' 
다시 자세를 취했지만 이번에도 여자가 또 실례를 범 했다. 
화가 난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챙겨 입었다. 
'어디 가요?' 
여자가 묻자, 화가 난 남자가 말 했다................... 
'내가 더 이상 참을 줄 알았나? 앞으로 그걸 67번이나 더 해야하는데~  
정말 미쳤군! 누굴 바보로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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