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방

야생 산당귀

은오 2008. 8. 31. 11:37

산행가서 캐온 야생 산당귀

일반적으로 1000m이상의 부근 습지와 바위가 어우러진 곳에  자람

땅속깊이 뿌리를 박는 것이아니라 낙엽이 쌓인 부식토에 얕게 뿌리를 박음

바위에는 바위 틈새나 바위위에 조금의 흙이나 낙옆이 있으면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자람

 

여성의 혈을 관장하는 주 약제로 백작약과 더불어 사용하면 좋은 보약이 될 수 있음

당귀(혈을 관장)  백작약(기를 관장)

당귀는 물론 백작약도 야생으로 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함

예로부터 궁중의 여인들이 속옷에 당귀 주머니를 만들어 지니고 다녔다고 함

(임금님을 모시기 위한 방안이었다고 합니다만 정확한 것은 물어봐야 함)

 

야생 산당귀는 일반적으로 손가락 정도의 굵기를 얻기가 쉽지가 않다

머리부분은 굵지만 뿌리 줄기는 연필정도의 굵기가 일반적이다

 

 

씻기 전의 산당귀

 

 


씻은 후의 산당귀 (치솔을 사용하여 깨끗하게 씻음)

 


 

 


산당귀 한 뿌리(A4용지 위에서 찍었음)

 


 

산당귀 한 뿌리(A4용지 위에서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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