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단매트 : 고무로 된 재단용 매트이다. 문구점 구매, 가격은 몇천원 안한다. 산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난다. 필수아이템
(2) 스테인레스자 : 스테인레스자는 형지(가죽제품의 원형이 되는 제단된 종이)를 자를 때, 가죽을
자를 때 매우 유용하다.길이는 30센티, 60센티 정도 두개 가지고 있으면 좋을거 같다. 필수아이템
(3) 직각자 : 이것도 쇠로 되어있다. 의외로 뭔가를 직각으로 자른다는거 어렵다. 이 자는 꼭 사자.
굉장히 쓰임새가 많다. 필수아이템
(4) 커터칼 : 일반적인 문구용 커터칼이다. 그 중 날이 큰 커터칼이다. 필수아이템
(5) 아트나이프 :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유리하다. 하지만 꼭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다.
난 예전에 사놓은 거다. 쉽게말해서 한칸씩 잘라낸 커터날과 그 홀더정도 된다. 선택아이템
(6) 가죽칼 : 전통적인 가죽칼이다. 아마 많이들 봤을꺼다. 바닥 껌 뗄 때, 길거리 구두방에서
구두 수선할 때 사용한다. 그게 바로 가죽칼이다. 이 칼은 좋은건 수십만원부터 만원 아래까지
있다. 난 수십만원주고 고가의 가죽칼을 사느니 OLFA에서 나오는 날 교체용 가죽칼이 더 좋을
듯하다. 왜냐? 가죽칼은 정기적으로 숫돌에 날을 갈아줘야한다.
가격대 성능비에서 올파제품을 추천한다(약 10,000원)
(7),(8) OLFA 로터리 나이프와 여분날이다. 이건 가죽용품 사이트에서도 팔지만 그런 사이트에선
약 25,000원에서 33,000원까지 한다.
그냥 지마켓같은 오픈마켓에서 사면 훨씬 싸다.
빨간 단추는 안전장치다. 안전장치가 되어있으면 날이 틀밖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안전장치를 풀고 손잡이를 쥐면 저렇게 칼날이 나온다.
처음 싸구려 가죽칼을 가지고 가죽을 자르는데 너무나도 힘들었다. 사용법도 알려준 사람이 없었고
얇은 가죽이 자꾸 밀려서 모양이 찌그러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올파 나이프를 사고서는 깜짝 놀랬다.
진짜로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아도 가죽이 마법처럼 짤린다. 게다가 원형칼날이 돌아가면서 자르기
때문에 가죽이 늘어나 모양이 찌그러지는 일이 없다.
칼날이 살짝 지나가기만해도 가죽이 정말 잘짤린다.
저위에 있는 것들 중 가죽칼만 성안상사(http://www.campnews.co.kr)에서 구매한 것이고 나머지는
지마켓같은 오픈마켓에서 샀다. 오픈마켓이 훨씬 싸니까 저런 문구류(?)는 오픈마켓을 이용하자.
위에 필수아이템이라고 된거 외의 칼들은 용도에 맞는걸로 구매하자. 반드시 하나는 있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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