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으로 개암버섯, 가다바리버섯이라고도 한다
씹히는 맛이 일품이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버섯중의 하나이다
싱싱할 땐 대공이 단단하고 튼튼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대공속이 비어있게 되고
검은 색으로 변해간다
하지만 그렇다고 버리면 안된다
일단 삶아서 건져낸 후 대공을 손으로 4등분해서 찢어주면서 깨끗히 씻어주면
휼륭한 맛이 나는 버섯이 된다
삶아서 바로 해 먹을 수 있는 좋은 버섯이다
꼭 참나무 밑등걸에 여러 개가 붙어있는 것만은 아니다
따로따로 한개씩 나기도 하고 참나무인근 땅에서 하나씩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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