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부수 4획64번 손 수
손을 활짝 편 상태의 다섯 손가락과 손목의 모양을 본떴다. 이 글자 역시 다른 글자와 합쳐질 때 扌의 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扶(도울 부), 批(칠 비)의 경우처럼 글자의 왼쪽에 자리하면 그 모양이 扌의 형태로 바뀌기도 한다. 이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글자의 자형보다 생략된 글자의 모양이 훨씬 더 미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모양이 才(재주 재)와 비슷하여 ‘재방’이라고도 부르지만 옳지 않은 이름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원래의 글자인 手의 형태를 온전히 간직한 채 다른 글자와 결합되는 경우보다 글자의 획이 생략된 扌의 형태로 결합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손님이 주인을 내 쫓은 격이다.
가. 手(수)손 : 다섯 손가락을 펼치고 있는 손의 모양을 본떠 손을 나타내니, 손 수(手)/ 손으로 잡는 것을 뜻하여, 잡을 수(手)/ 손에 연장을 들고 치는 것을 뜻하여, 칠 수(手)/ 손을 사용하여 나타내는 재주를 뜻하여, 재주 수(手)/ 접미사로 활용하여 남 달리 재주 있는 사람을 뜻하니, 재주 있는 사람 수(手)/ (활용) - 手足(수족)/ 手配(수배)/ 手段(수단)/ 高手(고수)/ 歌手(가수)
나. 打(타)칠 : 手丁打(수정타)[손 수, 못 정, 칠 타]→ 打(칠 타)/ 손(手扌)으로 못(丁)을 쳐서 박는 것을 나타내어 치다를 뜻하니, 칠 타(打) - (활용) 타자(打者)/ 투타(投打)/ 강타(强打)/ 타박상(打撲傷)
다. 手(손 수) 마을 주민 한자들
手(손 수)/ 擧(들 거)/ 技(재주 기)/ 拜(절 배)/ 扶(도울 부)/ 授(줄 수)/ 拾(주울 습/ 열 십)/ 承(이을 승)/ 揚(날릴 양)/ 才(재주 재)/ 接(이을 접)/ 持(가질 지)/ 指(손가락/가리킬 지)/ 採(캘 채)/ 招(부를 초)/ 推(밀 추)/ 打(칠 타)/ 探(찾을 탐)/ 抱(안을 포)/ 拒(막을 거)/ 據(근거( 의거할 거)/ 擊(칠 격)/ 掛(걸 괘)/ 拘(잡을 구)/ 拳(주먹 권)/ 擔(멜 담)/ 挑(돋울 도)/ 掠(노략질할 략)/ 拍(칠 박)/ 拔(뽑을( 뺄 발)/ 排(밀칠 배)/ 拂(떨칠 불)/ 批(비평할 비)/ 捨(버릴 사)/ 掃(쓸 소)/ 損(덜 손)/ 抑(누를 억)/ 搖(흔들 요)/ 援(도울 원)/ 掌(손바닥 장)/ 抵(막을 저)/ 摘(딸 적)/ 折(꺾을 절)/ 提(끌 제)/ 操(잡을 조)/ 拙(졸할 졸)/ 振(떨칠 진)/ 捉(잡을 착)/ 拓(넓힐 척)/ 抄(뽑을 초)/ 抽(뽑을 추)/ 托(맡길 탁)/ 擇(가릴 택)/ 播(뿌릴 파)/ 捕(잡을 포)/ 抗(겨룰 항)/ 擴(넓힐 확)/ 換(바꿀 환)/ 揮(휘두를 휘)/ 携(이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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