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논
중국 윈난 남부 홍허 하니족 이족 자치구에서도
오지산간에 위치한 웬양(元陽)
이 엄청난 풍광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하는 전세계 사진 작가들의 로망이라는
곳..
웬양의 다랭이논은 11월 말부터 2월까지만 논에 물을 대는 시기이다.그래서 이때가 관광의 절정기 이기도
하다 스테인드글라스나 현대미술의 모자이크처럼 빛나는 중국의 다락논이 공개됐다. 2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지역의 높은 고도의 다락논은 일출과 일몰시기에 햇빛에 투영되어 매혹적인 패턴을 보여준다. 아침 저녁 해가 뜨고 질 때 다락논의 색의 변화는 환상이며 석양이 만들어 내는 다랭이 논의 아름다움은 사람과 하늘 그리고 땅이 만들어낸 변화 무쌍한 造化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이곳의 전망대도 다락논의 형태로 높 낮이에 따라 카메라 앵글을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한점이 돋보인다
사진 위에서 클릭하면 원본의 큰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과 다랭이 논이 산자락에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있는 펴화로운 정경
들언바에 의하면 이곳도 산업화의 발달로 젊은 이들이 도시로 나가 휴농지가 증가 하고 있다니 서글픈일입니다
- 위엔양(元陽)
다락논 -
지구상에 존재했던 대다수의 민족들은 총력을 기울여 만든 그들의 도시와 건축물들을 후세에 전했다. 하지만 위엔양의 하니족들은 1,300여 년에 걸쳐 끊임없이 자연과 싸우며 산간지대를 다락논으로 경작하는 것에 그들의 모든 정열을 쏟았다. 그리고 그들의 노력은 지금까지도 인간이 만든 것 중에서 가장 자연을 닮은 예술품이 되었다. 위엔양 여행의 최적기는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다락논에 물이 차 있을 때다. 춤을 추듯 넘실대는 운무를 뚫고 나온 붉은 태양빛이 다락논 수면 위에서 부서지듯 흩어질때면 세상의 모든 빛이 아름다워진다. 현지인들이 말하는 위엔양은 난샤(南沙,남사)로서, 해발고도가 비교적 낮은 신개발 도시다. 이곳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다락논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여행자들이 말하는 웬양이란 신제(新街, 신가)라는 하니족 전통마을을 가리킨다. 웬양은 1년 중 절반 이상이 안개가 낄 정도로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고 습도가 높은 곳이다. 다락논 위로 넘실거리는 운무와 다락논이 만들어낸 기묘하고도 화려한 곡선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이곳만의 풍경이다. 하지만 구름이 너무 많은 날에는 시야가 가려 다락논의 모습을 볼수 없고, 적은 날에는 다랑논의 멋이 떨어진다. 좋은 일출과 일몰을 볼려면 날씨운이 따라줘야 한다. 1. 뚜어이슈(多依村, 다의촌) 일출이 가장 장관인 곳이다. 운무를 뚫고 해가 산 위로 솟을 때, 물에 비친 여명이 포인트. 또한 마을의 모습과 군데군데 피어 있는 나무들의 조화, 운무에 갇혀 섬같이 보이는 다락논의 모습이 환상적이다. 신제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가장 경치가 좋은 다락논 중 하나다. 2. 멍핀(猛品, 맹품) 산을 병품처럼 두른 채 넓게 펼쳐진 다락논의 모습을 수직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며 감상할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보기 때문에 다락논이 수평으로 펼쳐져 있는 듯한 광경이 장관이다. 특히 하루 중 건너편 산 위로 석양이 물들 무렵이 가장 아름답다. 산 위로 뉘엿뉘엿 넘어가는 태양이 만들어내는 붉은 노을과 노을 빛이 반사되는 다락논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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