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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표에서 제목 반복하기

은오 2021. 2. 5. 10:29

 

한글에서 표를 만들었을때 한 쪽의 크기 보더 표의 크기가 더 클 경우에는 쪽의 크기에 맞게

표가 분할이 됩니다.

이렇게 표가 나누어지게 되면 제목에 해당하는 텍스트를 반복하여 붙여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이럴때 표의 제목을 반복 설정해 놓으면 업무효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배경색이 푸른색인 부분(붉은색 표시)을 제목셀로 하여

다음 쪽에서도 반복적으로 표시하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줄을 마우스로 블록지정을 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표/셀 속성"을

클릭합니다.

표/셀 속성

표/셀 속성 대화상자에서 셀 탭으로 이동한 다음 속성을 "제목 셀"에 클릭하고 설정을 누릅니다.

이렇게 완료하면 1쪽의 첫 번째 줄의 내용이 2쪽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표를 보기좋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기재되어 있는 내용들을 적절한 곳에 배치하고,

이와 더불어 이러한 내용들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보고서의 작성자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적절한 레이아웃을 염두해 두게 되는데요.

표의 내용들을 비슷한 항목으로 묶어서 끼리끼리 셀을 맞추고, 그룹화를 통해 보고서의

수요자에게 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해야 합니다.

그래서 보고서 표의 가시성 여부는 레이아웃에서 부터 결론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본능적으로 레이아웃이 깔끔하고 일정한 패턴이 있는 양식에 대해 편안한 느낌과

함께 이해도 역시 올라가게 되어 이러한 보고서를 잘 만들었다고 여기게 됩니다.

문서의 구분자별로 셀의 내용들을 적절하게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이유는 정렬이 되지 않은

형식에 보고서를 읽는 사람은 민감하게 대응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내용을 정렬하는 것이 무었인지 확실하게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렬은 한다는 것이 일률적으로 데이터를 나열하고, 구분자별로 내용을 기입하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내용을 정리하게 전에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업무는 무엇을 어떻게 나누어줄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구상해야 하는 내용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사전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셀의 내용들을 그룹으로 묶어야 합니다.

이 경우에 비슷한 내용들을 한데 묶고 구분자 항목이 비슷하면 표의 인근에 배치하여 위치상으로 유사한 항목들을 배열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