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패턴을 쉽게 확인하기 위해 가계부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가계부를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가계부를 따로
사서 쓰는 경우는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글에서 가계부를 만들어 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계부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하자니 그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지출비용을 적절히 파악해서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가계부를 사용할 터인데,
돈부터 써서 사야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컴퓨터가 발달된 상황에서 굳이 종이로 된 노트에 자산관리를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한글문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가계부를 만들어서 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한글문서를 통해 가계부를 관리하게 되면 컴퓨터에 내용이 저장되게 되므로, 공간을 차지할
일이 없고 수정도 자유자재로 되기 때문에 종이보다는 편리하다고 생각해요.
위의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누구나 자신만의 가계부를 간편하게 만들어 쓸 수 있는데요.
회사에서도 자산관리를 위해서 대차대조표를 작성하는데, 가정에서도 당연히 자산을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증식시키길 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한달 평균 지출이
얼마나 되고 어떤 항목에 많은 지출을 하는지 등 세부사항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내가 쓰는 비용들을 어럼짐작은 하겠지만, 실제로 수입과 지출내역을 쓰다보면
자신도 놀랄정도로 지출항목들에 대한 의구심이들 수 있습니다.
대강 알고있던 것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쓰다보면 내가 이런곳에 왜 돈을썼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식으로 나의 지출패턴과 항목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기록함으로써 현재 나의
재정상황에 알맞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생각보다 부채가 많고 나의 자산이 어디선가 누수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산의 규모나 사회환경, 교육수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수치로
이상적인 지출금액을 정할 수는 없겠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면 자산관리를 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의문점이 들 수 있습니다.
과연 불필요한 지출이 어떤 것인가 하는 문제인데요.
지출한 항목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그 당시의 상황을 복기해 본다면, 어떤 것에 돈을 썼다는 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완전히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경우 예를들어 도박 등의 사행성 게임에 돈을 낭비하게 되는 경우와
같이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낭비항목을 찾기란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에 내가 직접 작성한 지출항목을 며칠이 지나고 다시 확인해볼 경우, 생각이 달라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지출당일에 내용을 적을때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 보이던 지출내용들이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다시 확인을 해보면 전혀 필요없게 다가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바로 이렇게 애매한 지출들을 통제하는 것이 자산관리의 시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완벽하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 수는 없겠지만, 작은 비용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지혜로운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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