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들국화는 구절초 또는 쑥부쟁이 꽃이라고도 한다. 가을이 되면 야산에서 흔히 볼 수있는 '들국화'는 식물도감에는 없는 이름이다. 구절초, 개미취와 더불어 쑥부쟁이를 흔히 들국화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11남매의 자녀들 이 있었.. 이야기 2007.08.11
구월을 기다리며 구월을 기다리며 권 혜원 열려진 창문으로 내게로 온 바람은 여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는 강렬한 햇살을 잠재우고... 살며시 내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에게서 가을 냄새가 난다.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의 여린 몸짓과 이름 모를 산 언저리에 수줍게 피어나고 있을 한 송이의 들국화의 향이 내 코끝에 닿.. 이야기 2007.08.11
고추장아찌 아삭이 고추 ~!! 피망과 청양 고추를 접부쳐 탄생시킨 고추랍니다. 아삭이 고추는 껍질이 두껍고 수분이 많으며.. 보통 청고추보다는 크기가 크답니다. 맛은 아직은 덜 맵지만.. 청양고추와 접목을 시킨것이니.. 약오르면 점점 더 매워 질거예요. 그래서 요즘.. 아삭이 고추가 막 나오기 시작할때가 제일.. 이야기 2007.08.08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공모전 선정 작품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공모전 선정 작품... 1. 대 상(1작품) 1).다리의 향연 창선 . 삼천포 대교.. 창선 . 삼천포대교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3.4km의 연륙교로서 총 5개의 교량이 제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한려해상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해상복합교량이다. 2. 최.. 이야기 2007.08.02
강화 정수사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이야기 2007.08.01
당신은 모르실겁니다 당신은 모르실겁니다 눈앞이 캄캄 합니다 맑고 밝은 당신의 미소 볼 수 없어 가슴아픕니다 어디 가야 찾을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 물어 봐도 당신이 간 곳을 아는 이 없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내가 사랑하고 있음을 모르실겁니다 항상 함께 있었던 시간은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 만족했습.. 이야기 2007.07.29
달맞이 꽃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 기다림의 꽃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 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찬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 이야기 2007.07.27
능소화 오늘 대청호를 가로질러 오는 길에 근처에서 길가에 핀 능소화를 보았다. 사진에서나 가끔 봐 왔던 능소화. 문득 그 슬픈 사랑의 이야기가 생각나 잠시 시선이 머물렀다. 그러던 차에 며칠전 <경향신문> 칼럼에서 능소화 얘기를 다시 접했다. 원철 스님(조계종 기획국장)의 칼럼 [능소화, 기생꽃 혹.. 이야기 2007.07.24
산나리꽃 피면 산나리꽃 피면 김 인숙 어찌할거나 그리운 사람 산나리꽃 피면 붉게 타다 마디마디 맺힌 그리움 그 멍울 돋으면 떠난 사람 오려나 어찌할거나 그리운 사람아 산나리꽃 저렇게 피고 있는데 . . . 이야기 2007.07.09